[네트워크] 유동IP와 고정IP

15 Jan 2021

개인 서버 운영이 어려운 이유 이해하기

IP란 인터넷 프로토콜(Internet Protocol) 의 약자로, 흔히 이 프로토콜에서 각 장치를 나타내는 IP 주소를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IP 주소란 IP 통신에 필요한 고유 주소를 말하며, IPv4 IPv6 두 가지 체계가 있다.
IPv4의 구성 단위
- A 클래스 : 최고 단위 클래스 1.0.0.1 ~ 126.255.255.254
- B 클래스 : 두 번째로 높은 단위 128.0.0.1 ~ 191.255.255.254
- C 클래스 : 제일 낮은 클래스 192.0.0.1 ~ 223.255.255.254

공인 IP : 공인 기관에서 인증한 공개형(public) IP 주소
- 실제 다른 컴퓨터와 통신할 때 쓰이는 IP 주소이다. 집 대문같은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 지역별로 쓸 수 있는 IP 주소의 범위는 정해져 있다.
- 내 맘대로 받아다 쓸 수 있는 게 아니다. 주소를 관리하는 기관에서 할당해주는 것!
- 우리 나라에서는 한국 인터넷 진흥원(KISA)에서 주소 체계를 관리한다고 한다.
- 확인 방법
  - $ curl icanhazip.com
  - IP.FACT 접속
사설 IP : 가상 IP 라고도 불리며, 폐쇄형이다.
-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외부에서 검색, 접근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 IP의 개수가 고갈되는 것을 방지한다.
- 주로 인터넷 유무선 공유기를 사용할 때 흔히 접하게 된다.
- 사설 IP 대역
  - 10.0.0.0 ~ 10.255.255.255 172.16.0.0 ~ 172.31.255.255 192.168.0.0 ~ 192.168.255.255

가정에서 개인 서버를 운영하는 게 어려운 이유는 통신사에서 제공받은 IP 주소가 바뀌기 때문
유동 IP
- 부족한 IP의 개수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방안
- 가정에서는 ISP (Internet Service Provider / 통신사) 에게 IP를 할당받게 된다.
  - IP의 개수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인터넷을 쓰지 않는 컴퓨터에게도 계속 IP를 할당해주지는 못한다.
  - 그래서 IP가 바뀌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 일반 가정에는 유동 IP 회선을 제공한다.
고정IP
- 유동IP의 반대니까, IP가 변하지 않고 고정적으로 같은 IP를 사용하는 것.
- 비용이 더 들어간다고 한다.

주소 대역	용도
0.0.0.0/8	자체 네트워크. IP 주소를 할당받기 전 임시로 사용하는 주소
127.0.0.1/8	루프백(loopback) 즉 자기 자신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