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탐구
효과적인 모델링의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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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과 구현의 연계.
= 초기 프로토타입을 토대로 본질적인 연결 고리를 만든 다음, 이어지는 모든 반복 주기 내내 그 연결 고리를 유지했다. -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언어 정제.
= 팀에서 꾸준한 대화를 통해 유비퀘터스언어를 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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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지식이 담긴 모델 개발.
= 객체는 행위를 지니고 규칙을 이행했다. 모델은 단순히 데이터 스키마가 아니라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불가결한 것이었다. 그리고 모델에는 다양한 지식이 포함돼 있었다. -
모델의 정제.
= 모델이 점차 완전해지면서 중요한 개념이 더해졌으며, 마찬가지로 쓸모없거나 중요하지 않다고 판명된 개념이 제거됐다는 점 또한 중요하다. 불필요한 개념과 필요한 개념이 한데 묶여 있을 경우 본질과 무관한 개념은 모두 제거할 수 있게 본질적인 개념만을 식별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고안 -
브레인스토밍과 실행.
= 스케치를 비롯해 브레인스토밍을 하려는 태도와 결합된 언어를 바탕으로 토의를 모델에 대한 실험실로 변모시켜 수백 가지의 실험용 변종을 연습하고, 시도해 보며, 평가할 수 있었다.
팀에서 시나리오를 검토할 때 시나리오를 말로 표현해보기만 해도 제안된 모델의 타당성 여부를 재빨리 판단할 수 있었는데, 이는 우리가 뭔가를 듣기만 해도 그러한 표현이 명확하고 쉬운지, 아니면 어색한지 빠르게 감지해 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풍부한 지식이 담긴 모델을 발견하고 그러한 모델의 정제를 가능케 하는 것은 바로 브레인스토밍과 수차례에 걸친 실험으로 얻는 창의성. 이 창의성은 모델 기반 언어에서 십분 활용되고, 구현을 통한 피드백 고리를 갈고 닦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