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 AAS 종류 정리
On-premise
클라우드 환경이 아닌 자체적으로 보유한 전산실 서버에 직접 설치해 운영하는 방식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온프레미스 시스템의 구축은 시간이 수개월 이상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퍼블릭 클라우드의 등장과 함께 금방 사라질 것 처럼 얘기됐지만, 보안적으로 중요한 서비스와 데이터는 온프레미스, 덜 중요한 것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해가고 있다.
as a service (cloud, off-premise)
-
IaaS
-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대신 클라우드를 이용해 필요한 컴퓨팅 인프라를 사용하는 걸 IaaS라고 한다.
- IaaS는 가상 서버, 데이터 스토리지 같은 기존 데이터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런 서비스를 조합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운영할 수 있다. 게다가 물리적으로 만들어진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때 시스템을 해체하는 것도 손쉽다.
- MS, 구글, IBM, 오라클 등 다양한 회사가 IaaS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국내에서는 KT, LG유플러스 등이 IaaS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PaaS
- PaaS는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개발할 때 필요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PaaS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 된다.
- PaaS 운영 업체는 개발자가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필요한 API를 제공해 개발자가 좀 더 편하게 앱을 개발할 수 있게 돕는다.
- 플랫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때문에 특정 플랫폼에 종속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A 서비스 업체의 PaaS에서 앱을 개발하고 이 작업을 이어서 B 회사의 Paas에서 하기가 쉽지 않다는 뜻이다.
- SaaS
- SaaS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말한다. 모든 서비스가 클라우드에서 이뤄진다.
- 필요할 때 원하는 비용만 내면 어디서든 곧바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PC나 기업 서버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 중앙에서 해당 소프트웨어를 관리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일일이 업그레이드나 패치 작업을 할 필요도 없다.
- MS사의 MS 오피스 Google의 Gmail, 문서도구, 캘린더 와 구글앱스 등이 있다.
정리
SaaS가 이미 만들어진 레고 모형, IaaS가 레고 공장이라면, PaaS는 레고 블럭이라 할 수 있다. PaaS 서비스 업체는 레고 블럭을 개발자에게 제공하고, 개발자는 각 레고 블럭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레고 모형을 만든다. 레고 블럭이 SW 개발도구라면, 레고 모형이 완성된 SW나 서비스가 된다. PaaS를 이용하면 개발자는 모형을 만들기 위해서 직접 레고 블럭을 설계하거나 만들 필요가 없다. 자신에게 필요한 블럭 조각만 고르고, 그 비용을 치르면 된다.
출처:
https://2dubbing.tistory.com/36
http://www.bloter.net/archives/259518
http://www.hostway.co.kr/support/faq/iaas-paas-saas%EB%9E%80-%EB%AC%B4%EC%97%87%EC%9D%B8%EA%B0%80%EC%9A%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