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에서는 문자열을 16진수와 8진수로 서식화하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이 기능은 특정한 형식으로 문자열을 표현하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문자열의 서식화를 이용하여 16진수와 8진수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문자열의 16진수 서식화
문자열을 16진수로 서식화하려면 hex()
함수를 사용합니다. 이 함수는 10진수 값을 16진수로 변환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decimal_num = 255
hex_string = hex(decimal_num)
print(hex_string)
위의 예제에서는 10진수 255를 16진수로 변환하여 출력합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0xff
0x
는 16진수를 나타내는 접두사(prefix)입니다. 따라서 위의 결과는 16진수로 표현된 문자열입니다.
문자열의 8진수 서식화
마찬가지로 문자열을 8진수로 서식화하려면 oct()
함수를 사용합니다. 이 함수는 10진수 값을 8진수로 변환해줍니다.
decimal_num = 255
octal_string = oct(decimal_num)
print(octal_string)
위의 예제에서는 10진수 255를 8진수로 변환하여 출력합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0o377
0o
는 8진수를 나타내는 접두사입니다. 따라서 위의 결과는 8진수로 표현된 문자열입니다.
서식화된 문자열에 대한 추가적인 제어
hex()
와 oct()
함수는 문자열을 특정한 형식으로 서식화할 때 사용됩니다. 이러한 서식화된 문자열은 주로 출력이나 다른 연산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서식화된 문자열을 대문자로 변환하려면 upper()
함수를 사용하면 됩니다.
decimal_num = 255
hex_string = hex(decimal_num).upper()
print(hex_string)
위의 예제에서는 10진수 255를 16진수로 변환하고 대문자로 변환하여 출력합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0xFF
정리하면, 파이썬은 hex()
함수를 통해 문자열을 16진수로, oct()
함수를 통해 문자열을 8진수로 서식화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특정한 형식의 문자열을 표현하고 다른 연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