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 딥러닝 아키텍처 소개: 자연어 처리를 위한 트랜스포머

딥러닝은 자연어 처리 분야에서 혁명적인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트랜스포머(Transformer)라는 아키텍처는 특히 자연어 처리 작업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트랜스포머 아키텍처를 소개하고, 자연어 처리를 위한 예제 코드를 제공하겠습니다.

트랜스포머란?

트랜스포머는 2017년에 발표된 딥러닝 아키텍처로, 이전까지 주로 사용되던 순환 신경망(RNN)과 달리 자기 어텐션(self-attention)이라는 메커니즘을 사용해 시퀀스 데이터를 처리합니다. 이를 통해 트랜스포머는 RNN보다 더욱 긴 의존 관계를 학습할 수 있고, 병렬화도 용이하여 학습과 추론의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자연어 처리를 위한 트랜스포머 예제 코드

이제 트랜스포머를 사용하여 자연어 처리 작업을 수행하는 예제 코드를 살펴보겠습니다. 다음은 간단한 한국어-영어 번역 모델을 생성하는 코드입니다.

import tensorflow as tf
from tensorflow.keras.layers import Input, Dense, LayerNormalization
from tensorflow.keras.models import Model
from tensorflow.keras.optimizers import Adam
from tensorflow.keras.losses import SparseCategoricalCrossentropy

class TransformerEncoderLayer(tf.keras.layers.Layer):
    def __init__(self, d_model, num_heads, dff, dropout_rate):
        super(TransformerEncoderLayer, self).__init__()

        self.multi_head_attention = tf.keras.layers.MultiHeadAttention(num_heads=num_heads, key_dim=d_model)
        self.dropout1 = tf.keras.layers.Dropout(dropout_rate)
        self.layer_norm1 = tf.keras.layers.LayerNormalization(epsilon=1e-6)

        self.dense1 = tf.keras.layers.Dense(units=dff, activation='relu')
        self.dense2 = tf.keras.layers.Dense(units=d_model)
        self.dropout2 = tf.keras.layers.Dropout(dropout_rate)
        self.layer_norm2 = tf.keras.layers.LayerNormalization(epsilon=1e-6)

    def call(self, inputs, training):
        attention_output = self.multi_head_attention(inputs, inputs)
        attention_output = self.dropout1(attention_output)
        attention_output = self.layer_norm1(inputs + attention_output)

        dense_output = self.dense1(attention_output)
        dense_output = self.dense2(dense_output)
        dense_output = self.dropout2(dense_output)
        encoder_output = self.layer_norm2(attention_output + dense_output)

        return encoder_output

# 모델 구성
def build_model(input_vocab_size, output_vocab_size, d_model, num_heads, dff, dropout_rate):
    inputs = Input(shape=(None,))
    padding_mask = Input(shape=(1, 1, None))

    # 임베딩 레이어
    embedding_layer = tf.keras.layers.Embedding(input_vocab_size, d_model)
    inputs_embedded = embedding_layer(inputs)

    # 트랜스포머 인코더 레이어
    encoder_layer = TransformerEncoderLayer(d_model, num_heads, dff, dropout_rate)
    encoder_output = encoder_layer(inputs_embedded, training=True)

    # 출력 레이어
    outputs = Dense(output_vocab_size, activation='softmax')(encoder_output)

    # 모델 생성
    model = Model(inputs=[inputs, padding_mask], outputs=outputs)
    
    return model

# 모델 컴파일
model = build_model(input_vocab_size, output_vocab_size, d_model=256, num_heads=4, dff=512, dropout_rate=0.2)
model.compile(optimizer=Adam(), loss=SparseCategoricalCrossentropy())

# 모델 학습
model.fit(train_dataset, epochs=10)

# 모델 추론
source_sentence = "안녕하세요?"
source_tokens = tokenizer.encode(source_sentence)
source_input = tf.expand_dims(source_tokens, 0)  # 배치 차원 추가
padding_mask = create_padding_mask(source_input)

prediction = model.predict([source_input, padding_mask])
target_tokens = tf.squeeze(tf.argmax(prediction, axis=-1)).numpy()
target_sentence = tokenizer.decode(target_tokens)
print(target_sentence)

위 예제 코드에서는 트랜스포머의 인코더 레이어를 사용하여 한국어 문장을 영어로 번역하는 모델을 구성하였습니다. 학습과 추론의 과정을 단계별로 설명해 볼까요?

  1. 모델 구성: 트랜스포머의 인코더 레이어를 사용하여 모델을 생성합니다.
  2. 모델 컴파일: 옵티마이저와 손실 함수를 지정하여 모델을 컴파일합니다.
  3. 모델 학습: 주어진 데이터로 모델을 학습시킵니다.
  4. 모델 추론: 입력 문장에 대한 번역 결과를 예측합니다.

이처럼 트랜스포머 아키텍처를 활용하면 자연어 처리 작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결론

이번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딥러닝 아키텍처인 트랜스포머에 대해 소개하고, 자연어 처리를 위한 예제 코드를 제공하였습니다. 트랜스포머는 자연어 처리 작업에서 성능이 우수한 아키텍처로 알려져 있으며, 병렬 처리와 긴 의존 관계를 학습하는 능력을 통해 많은 자연어 처리 문제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자연어 처리 기술과 딥러닝 아키텍처에 대해 알아보려면 도서 또는 공식 문서를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