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 테스트 주도 개발과 코드 커버리지

Test-driven development

테스트 주도 개발(Test-driven development, TDD)은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중 하나로, 테스트 코드를 먼저 작성하고 그에 해당하는 실제 코드를 개발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코드의 동작을 검증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TDD는 코드 커버리지로 알려진 테스트를 통해 개발하는 프로세스를 강조합니다.

코드 커버리지란?

코드 커버리지는 소프트웨어 테스트에서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코드 커버리지는 테스트 스위트(Test Suite)에서 실행된 코드의 퍼센트 비율을 측정하여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테스트되었는지를 나타냅니다. 즉, 소프트웨어에서 테스트하지 않은 코드의 양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주도 개발의 장점

  1. 신뢰성 있는 코드: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고 테스트를 반복적으로 실행함으로써, 개발자는 소프트웨어의 정확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결함을 미리 발견하고 수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 유지보수 용이성: 변경 사항이 발생할 때마다 테스트 코드를 실행하여 문제점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코드를 수정하는 동안 예상되는 부작용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문서화 효과: 테스트 코드는 소프트웨어의 동작과 기능에 대한 문서 역할도 수행합니다. 새로운 개발자가 코드를 이해하고 수정해야 할 때, 테스트 코드를 참고하여 기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테스트 주도 개발 예제

import unittest

def fizzbuzz(number):
    if number % 3 == 0 and number % 5 == 0:
        return 'FizzBuzz'
    elif number % 3 == 0:
        return 'Fizz'
    elif number % 5 == 0:
        return 'Buzz'
    else:
        return str(number)

class FizzBuzzTests(unittest.TestCase):
    def test_input_divisible_by_3_and_5(self):
        result = fizzbuzz(15)
        self.assertEqual(result, 'FizzBuzz')

    def test_input_divisible_by_3(self):
        result = fizzbuzz(9)
        self.assertEqual(result, 'Fizz')

    def test_input_divisible_by_5(self):
        result = fizzbuzz(10)
        self.assertEqual(result, 'Buzz')

    def test_input_not_divisible_by_3_or_5(self):
        result = fizzbuzz(7)
        self.assertEqual(result, '7')

if __name__ == '__main__':
    unittest.main()

위 예제는 FizzBuzz 게임을 구현한 코드입니다. FizzBuzz 게임은 1부터 100까지의 숫자를 출력하는데, 3으로 나누어 떨어지는 숫자는 ‘Fizz’, 5로 나누어 떨어지는 숫자는 ‘Buzz’, 3과 5로 모두 나누어 떨어지는 숫자는 ‘FizzBuzz’를 출력합니다. TDD를 통해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고, 테스트를 통과하는 실제 코드를 개발하였습니다.

마무리

테스트 주도 개발과 코드 커버리지는 개발 프로세스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TDD를 채택하고 코드 커버리지를 유지하는 것은 신뢰성 높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개발자들은 이러한 방법론을 적용하여 코드 품질을 향상시키고, 유지보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