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 임포트 문 순서를 위한 표준 라이브러리 순서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종종 임포트 문 순서를 정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파이썬에서 임포트 문을 정하는 표준 라이브러리 순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표준 라이브러리 순서

파이썬의 표준 라이브러리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임포트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임포트 문의 순서가 중요하며, 올바른 순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표준 라이브러리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내장 라이브러리 (Built-in Modules)
  2. 표준 라이브러리 (Standard Libraries)
  3. 써드파티 라이브러리 (Third-party Libraries)

이 순서를 따르면 코드의 가독성과 유지보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1. 내장 라이브러리 (Built-in Modules)

파이썬에는 기본으로 내장된 라이브러리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라이브러리들은 파이썬 인터프리터에 함께 포함되어 있어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sys, os, math와 같은 라이브러리들은 기본적인 시스템 조작, 파일 처리, 수학 연산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내장 라이브러리는 가장 먼저 임포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import sys
import os
import math

2. 표준 라이브러리 (Standard Libraries)

표준 라이브러리는 파이썬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많은 라이브러리들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라이브러리들은 파이썬의 표준 배포에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별도로 설치할 필요도 없습니다.

예를 들어, requests, json, datetime와 같은 라이브러리들은 네트워크 통신, 데이터 직렬화, 날짜 및 시간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내장 라이브러리 다음으로 표준 라이브러리를 임포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import requests
import json
import datetime

3. 써드파티 라이브러리 (Third-party Libraries)

써드파티 라이브러리는 파이썬의 표준 또는 내장되지 않은 라이브러리들로, 외부에서 제공하는 라이브러리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라이브러리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설치가 필요합니다.

파이썬 커뮤니티에서 개발되는 많은 써드파티 라이브러리들이 있으며, 예를 들어 numpy, pandas, matplotlib과 같은 라이브러리들은 데이터 분석, 시각화, 과학 계산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써드파티 라이브러리는 내장 라이브러리와 표준 라이브러리의 뒤에 임포트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import numpy
import pandas
import matplotlib.pyplot as plt

결론

임포트 문의 순서를 정하는 것은 코드의 가독성과 유지보수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파이썬에서는 내장 라이브러리, 표준 라이브러리, 그리고 써드파티 라이브러리의 순서를 따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적절한 임포트 순서를 유지하여 코드를 깔끔하게 관리하고, 라이브러리들 간의 충돌이나 오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례를 따르면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