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 Tornado 소개

Tornado는 파이썬으로 개발된 빠르고 확장 가능한 웹 프레임워크입니다. 비동기적인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하며, 대규모 트래픽에도 견딜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합니다. 이 글에서는 Tornado의 개요와 주요 기능을 소개하겠습니다.

주요 특징

  1. 비동기 처리: Tornado는 비동기 처리 방식으로 요청을 처리합니다. 이를 통해 단일 스레드에서 더 많은 연결을 처리할 수 있으며, 높은 처리량과 낮은 지연 시간을 제공합니다.

  2. 간결한 코드: Tornado는 컴팩트하고 명확한 구조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비교적 작은 코드베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파이썬의 표준 코드 스타일에 따라 작성되어 가독성이 좋습니다.

  3. 웹 소켓 지원: Tornado는 웹 소켓 프로토콜을 지원하므로, 실시간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며, 실시간 업데이트 및 푸시 알림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4.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지원: Tornado는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을 위한 다양한 도구와 유틸리티를 제공합니다. 비동기 HTTP 클라이언트, 데이터베이스 연결 및 캐싱 라이브러리 등이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네트워크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예제 코드

아래는 간단한 Tornado 서버를 작성하는 예제 코드입니다. 해당 코드는 8888번 포트에서 실행되며, 클라이언트로부터 HTTP GET 요청이 들어오면 “Hello, World!”를 응답합니다.

import tornado.ioloop
import tornado.web

class MainHandler(tornado.web.RequestHandler):
    def get(self):
        self.write("Hello, World!")

def make_app():
    return tornado.web.Application([
        (r"/", MainHandler),
    ])

if __name__ == "__main__":
    app = make_app()
    app.listen(8888)
    tornado.ioloop.IOLoop.current().start()

위의 코드는 Tornado의 주요 구성 요소 중 하나인 tornado.web 모듈을 사용합니다. MainHandler 클래스는 HTTP GET 요청이 들어오면 get 메서드를 호출하여 “Hello, World!”를 응답합니다. make_app 함수는 라우팅 정보를 설정하고 Tornado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합니다. 마지막으로, app.listen(8888)을 통해 8888번 포트에서 서버를 실행합니다.

결론

Tornado는 파이썬 개발자들에게 빠르고 확장 가능한 웹 프레임워크를 제공합니다. 비동기 처리 방식과 웹 소켓 지원을 통해 실시간 웹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을 위한 다양한 도구와 라이브러리도 함께 제공되어 효율적인 네트워크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Tornado를 사용하여 빠르고 확장 가능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