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 Tornado에서의 콜백 함수

Tornado는 파이썬으로 작성된 비동기 웹 프레임워크로, 많은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Tornado는 비동기식 이벤트 루프와 네트워킹 기능을 강력하게 지원하여, 높은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비동기 특성은 콜백(callback) 함수를 통해 구현되는데, 콜백 함수는 비동기 작업이 완료되었을 때 실행되는 함수입니다.

콜백 함수의 역할

Tornado에서의 콜백 함수는 비동기 작업의 결과를 처리하거나, 다음 비동기 작업을 호출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비동기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블로킹되지 않고 다음 작업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Tornado는 많은 동시 요청을 처리할 수 있는 빠른 성능을 제공합니다.

콜백 함수 작성 방법

Tornado에서 콜백 함수를 작성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비동기 작업을 수행하는 함수 또는 메서드의 매개변수로 콜백 함수를 전달하면 됩니다.

다음은 Tornado에서 비동기 HTTP 요청을 수행하는 예제 코드입니다.

import tornado.httpclient

def handle_response(response):
    if response.error:
        print("Error:", response.error)
    else:
        print("Response:", response.body)

http_client = tornado.httpclient.AsyncHTTPClient()
http_client.fetch("https://www.example.com", handle_response)

위 코드에서 handle_response 함수가 콜백 함수로 사용되었습니다. http_client.fetch 메서드는 비동기 HTTP 요청을 수행하고, 요청이 완료되면 handle_response 함수가 호출됩니다. 이때, 응답 객체가 handle_response 함수의 매개변수로 전달됩니다.

콜백 함수의 주의사항

Tornado에서 콜백 함수를 작성할 때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결론

Tornado에서의 콜백 함수는 비동기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를 알고 있으면 Tornado의 비동기 특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으며, 뛰어난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