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 Tornado에서의 주기적인 콜백

Tornado는 Python으로 작성된 비동기 웹 프레임워크입니다. 다양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며 Tornado의 주요 특징인 비동기 처리와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Tornado에서의 주기적인 콜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기적인 콜백이란 특정 시간 간격마다 실행되는 함수를 의미합니다. 주기적으로 실행되어야 하는 작업은 예를 들어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거나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작업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Tornado에서는 IOLoop 클래스를 통해 주기적인 콜백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IOLoop은 Tornado의 이벤트 루프로서, 비동기 처리와 콜백 기반의 이벤트 처리를 관리합니다.

다음은 Tornado에서 주기적인 콜백을 구현하는 예제 코드입니다:

import tornado.ioloop
import tornado.gen

@tornado.gen.coroutine
def periodic_callback():
    while True:
        # 주기적인 작업 수행
        print("Periodic callback executed")

        # 1초 동안 대기
        yield tornado.gen.sleep(1)

if __name__ == "__main__":
    # Tornado IOLoop 생성
    ioloop = tornado.ioloop.IOLoop.current()

    # 주기적인 콜백 등록
    ioloop.run_sync(periodic_callback)

위 코드에서 periodic_callback 함수는 @tornado.gen.coroutine 데코레이터로 감싸져 있습니다. 이는 Tornado에서 비동기 처리를 위한 coroutine을 구현하기 위한 문법입니다. periodic_callback 함수는 무한 루프를 돌면서 주기적인 작업을 수행하고, yield tornado.gen.sleep(1)를 통해 1초 동안 대기합니다.

IOLoop.run_sync 메서드를 통해 periodic_callback 함수를 주기적으로 실행합니다. 이 메서드는 블로킹된 함수를 비동기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Tornado의 기능입니다.

위 코드를 실행하면 1초마다 “Periodic callback executed”라는 메시지를 출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Tornado의 주기적인 콜백은 비동기 처리와 함께 사용되어 효율적인 이벤트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도움을 줍니다. 이를 통해 주기적으로 실행되어야 하는 작업을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특정 시간 간격마다 실행되는 작업을 Tornado를 사용하여 개발할 때는 IOLoop을 활용해 주기적인 콜백을 구현해보세요. 이를 통해 효율적이고 성능이 뛰어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