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는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Tornado는 Python으로 작성된 고성능 웹 프레임워크로, 캐시 헤더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Tornado에서 캐시 헤더를 최적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정적 파일 캐싱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정적 파일은 변경되지 않기 때문에 캐시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Tornado에서 정적 파일에 캐시 헤더를 설정하려면 static_path
를 설정한 후 add_static_handler
함수를 사용해야 합니다.
import tornado.web
class StaticHandler(tornado.web.StaticFileHandler):
def set_extra_headers(self, path):
self.set_header("Cache-Control", "max-age=3600")
application = tornado.web.Application([
(r"/static/(.*)", StaticHandler, {"path": "/path/to/static/files"})
])
위의 예제에서 set_extra_headers
함수를 사용하여 Cache-Control
헤더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max-age
값을 적절히 조정하여 캐시 유효 기간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2. 동적 페이지 캐싱
동적 페이지에서도 캐시 헤더를 활용하여 성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Tornado에서는 RequestHandler의 set_header
메서드를 사용하여 캐시 헤더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import tornado.web
class MainHandler(tornado.web.RequestHandler):
def get(self):
self.set_header("Cache-Control", "no-cache")
application = tornado.web.Application([
(r"/", MainHandler)
])
위의 예제에서는 Cache-Control
헤더를 no-cache
로 설정하여 캐싱을 비활성화하고 있습니다. 동적 페이지는 사용자별로 다른 결과를 반환하기 때문에 캐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적절합니다.
3. 프록시 캐싱
Tornado는 프록시 서버와 연동하여 캐시 헤더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프록시 서버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의 중개 역할을 하며, 응답을 캐시하여 클라이언트에게 재전송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Tornado에서 프록시 캐싱을 설정하려면 ProxyHandler
를 사용해야 합니다.
import tornado.web
class ProxyHandler(tornado.web.ProxyHandler):
def set_extra_headers(self, path):
self.set_header("Cache-Control", "max-age=3600")
application = tornado.web.Application([
(r"/(.*)", ProxyHandler, {"target": "http://backend-server"})
])
위의 예제에서는 set_extra_headers
함수를 사용하여 Cache-Control
헤더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프록시 서버에서는 이 헤더를 확인하여 캐시된 응답을 반환하거나 다시 요청할 수 있습니다.
결론
Tornado에서 캐시 헤더를 최적화하여 웹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정적 파일과 동적 페이지, 그리고 프록시 캐싱을 통해 캐시 헤더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Tornado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효과적인 캐시 전략을 구축하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