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goengine은 Python에서 MongoDB와 상호작용하기 위한 Object-Document Mapping(ODM) 라이브러리입니다. 이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MongoDB와의 데이터 작업을 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mongoengine을 사용하여 MongoDB와의 연결 풀링을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결 풀링의 중요성

MongoDB와의 연결은 일반적으로 네트워크 비용이 많이 드는 작업입니다. 따라서 여러 클라이언트가 동시에 연결을 만들고 해제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연결 풀링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결을 재사용하고 관리하는 메커니즘입니다. 연결 풀링을 사용하면 클라이언트는 연결을 일일이 설정하고 해제할 필요 없이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결 풀링 설정하기

mongoengine은 connect 함수를 사용하여 MongoDB와의 연결을 설정합니다. 이 함수는 host 및 port 매개변수를 통해 MongoDB 서버의 위치를 지정하고, db 매개변수를 통해 연결될 데이터베이스의 이름을 지정합니다.

연결 풀링을 사용하려면 connect 함수의 alias 매개변수를 사용하여 연결 풀을 식별하는 이름을 지정해야 합니다. 이렇게 이름을 지정하면 해당 연결 풀에 대해 일관된 연결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연결 풀링을 설정하는 예제 코드입니다.

from mongoengine import connect

# 연결 풀링을 사용하여 MongoDB와 연결
connect(
    db='mydatabase',
    host='mongodb://localhost:27017',
    alias='myconnection'
)

위 예제에서는 mydatabase라는 이름의 데이터베이스에 localhost:27017에 위치한 MongoDB와 연결을 설정하고, myconnection이라는 이름의 연결 풀을 사용합니다.

연결 풀 관리

연결 풀을 관리하기 위해 mongoengine은 내부적으로 ConnectionPool 클래스를 사용합니다. 기본적으로 ConnectionPool은 최대 10개의 연결을 유지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 값은 필요에 따라 조정할 수 있습니다. ConnectionPool의 설정을 변경하려면 register_connection 함수를 사용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아래 코드에서는 연결 풀의 최대 크기를 20으로 설정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from mongoengine import connect, register_connection

# 기본 연결 풀 설정을 변경
register_connection(
    'myconnection',
    max_pool_size=20
)

위의 예제에서는 myconnection이라는 이름의 연결 풀의 최대 크기를 20으로 설정합니다.

결론

mongoengine을 사용하여 MongoDB와의 연결 풀링을 설정하는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연결 풀링을 사용하면 MongoDB와의 연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클라이언트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확장성과 견고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mongoengine 공식 문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