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 matplotlib 지역화 및 국제화 설정

Matplotlib은 파이썬에서 데이터 시각화를 위해 널리 사용되는 라이브러리입니다. 이는 그래프, 차트, 플롯 등 다양한 시각화 요소를 만들고 조작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Matplotlib은 기본적으로 영어를 기반으로 한 지역화 설정으로 작동하지만, 다른 언어 환경에서 사용하고자 한다면 지역화 및 국제화 설정을 적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Matplotlib은 다양한 언어에 대한 번역 파일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사용하여 지역화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Matplotlib은 숫자와 시간 형식을 다른 지역에 맞게 표시하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지역화 설정

Matplotlib의 지역화 설정을 변경하려면 matplotlibrc 파일을 편집하거나, 런타임에 변경할 수 있습니다. matplotlibrc 파일은 Matplotlib의 설정 파일로써, 사용자 정의 설정을 저장하는데 사용됩니다. 이 파일을 수정하여 지역화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matplotlibrc 파일에 다음 라인을 추가하여 기본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 matplotlibrc 파일 내
#locale.locale : en_US.UTF-8
locale.locale : ko_KR.UTF-8

이렇게 설정한 후에 Matplotlib을 사용하면 그래프 및 플롯 요소들이 한국어로 표시됩니다.

국제화 설정

Matplotlib은 숫자와 시간 형식을 다른 지역에 맞게 표시할 수 있는 국제화 설정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그래프 축 레이블, 축 단위, 날짜 형식 등을 지역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숫자 형식을 한국어로 표시하려면 다음과 같은 코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import matplotlib.pyplot as plt
import matplotlib.ticker as ticker

plt.plot([1, 2, 3, 4], [10, 20, 30, 40])

formatter = ticker.FormatStrFormatter('₩%1.0f')
ax = plt.gca()
ax.yaxis.set_major_formatter(formatter)

plt.show()

위 코드는 y축의 숫자 형식을 한국어 통화 형식으로 변경합니다. 숫자 앞에 통화 기호 “₩”을 붙이고 소수점 이하를 모두 제거합니다. 이렇게 하면 그래프의 y축 레이블과 값이 한국어 통화 형식으로 표시됩니다.

결론

Matplotlib은 지역화 및 국제화 설정을 통해 다양한 언어와 지역에 대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matplotlibrc 파일을 편집하여 기본 언어를 변경하거나, 특정 요소를 직접 지역화하는 방법으로 Matplotlib을 자신의 언어와 문화에 맞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역화 및 국제화 설정은 데이터 시각화를 다양한 문화와 언어로 확장하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Matplotlib을 사용하여 자신의 데이터를 전 세계 언어로 표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