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 `sys._current_frames()`: 현재 존재하는 모든 스레드의 프레임 반환

파이썬은 여러 스레드를 사용하여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강력한 언어입니다. 각 스레드에는 프레임이라고 불리는 실행 컨텍스트가 있으며, 이 프레임을 통해 현재 스레드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파이썬 표준 라이브러리에서 제공하는 sys 모듈은 _current_frames()라는 함수를 통해 현재 존재하는 모든 스레드의 프레임을 반환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를 사용하면 현재 실행 중인 스레드들의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디버깅과 모니터링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sys._current_frames() 함수를 사용하여 현재 존재하는 모든 스레드의 프레임을 반환하는 예제 코드입니다.

import sys

def get_all_thread_frames():
    frames = sys._current_frames()
    for thread_id, frame in frames.items():
        print(f"Thread ID: {thread_id}")
        print(f"Stack Trace:\n{get_stack_trace(frame)}\n")

def get_stack_trace(frame):
    stack_trace = ""
    while frame is not None:
        stack_trace += f"File: {frame.f_code.co_filename}, Line: {frame.f_lineno}, Function: {frame.f_code.co_name}\n"
        frame = frame.f_back
    return stack_trace

if __name__ == "__main__":
    get_all_thread_frames()

위 예제 코드에서는 get_all_thread_frames() 함수를 호출하여 현재 실행 중인 스레드들의 프레임을 얻고, get_stack_trace() 함수를 사용하여 각 스레드의 스택 트레이스를 출력합니다.

이렇게 얻은 정보를 활용하면 멀티스레드 애플리케이션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디버깅할 수 있습니다.

sys._current_frames() 함수를 사용하는 것은 파이썬에서 권장하지 않는 방법이므로, 이 함수를 사용할 때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디버깅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고, 프로덕션 환경에서는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