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 os `os.set_inheritable()`를 사용한 파일 디스크립터 상속 설정

파이썬에서는 os.set_inheritable() 함수를 사용하여 파일 디스크립터의 상속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이 함수를 사용하면 자식 프로세스가 파일 디스크립터를 상속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파일 디스크립터는 파일이나 소켓, 파이프 등과 같은 I/O 리소스에 대한 참조입니다. 기본적으로, 파이썬은 파일 디스크립터를 자식 프로세스에 상속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파일 디스크립터를 상속 받아야 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os.set_inheritable()을 사용하여 상속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os.set_inheritable() 함수의 사용 예시입니다.

import os

# 파일 디스크립터 생성
file_descriptor = os.open("example.txt", os.O_RDONLY)

# 파일 디스크립터를 상속 가능하도록 설정
os.set_inheritable(file_descriptor, True)

# subprocess 모듈을 사용하여 자식 프로세스 생성
import subprocess

# 자식 프로세스에서 상속된 파일 디스크립터 사용
subprocess.Popen(["python", "child_process.py"], close_fds=False)

위의 예시에서, os.open() 함수를 사용하여 example.txt 파일을 읽기 전용으로 엽니다. 그리고 os.set_inheritable() 함수를 호출하여 file_descriptor에 대한 상속 설정을 True로 변경합니다.

마지막으로, subprocess.Popen() 함수를 사용하여 자식 프로세스를 실행합니다. close_fds 파라미터를 False로 설정하여 파일 디스크립터를 상속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이렇게 파일 디스크립터 상속 설정을 변경하면 자식 프로세스에서도 부모 프로세스의 파일 디스크립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파일 디스크립터 상속 설정은 I/O 리소스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프로세스 간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os.set_inheritable() 함수를 사용하여 파일 디스크립터 상속 설정을 변경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프로세스 간의 데이터 공유와 통신을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