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스크립트에서 비동기 함수를 다룰 때 자주 마주치는 문제 중 하나는 콜백 지옥입니다. 콜백 지옥은 콜백 함수가 중첩되어 가독성이 떨어지고 코드의 복잡도가 증가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유지보수성을 낮추고 오류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는 다양한 해결법을 알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몇 가지 콜백 지옥의 해결법을 살펴보겠습니다.

1. 콜백 헬

비동기 함수에서 여러 단계의 작업을 순차적으로 처리해야할 때, 보통 콜백을 사용하여 구현합니다. 하지만 콜백 함수가 중첩되는 상황에서는 다음과 같은 코드가 작성될 수 있습니다.

getData(function(result) {
    processData(result, function(result) {
        saveData(result, function() {
            console.log('Data successfully saved!');
        });
    });
});

위 코드에서는 getData() 함수가 실행된 후 processData() 함수가 실행되고, 그 후 saveData() 함수가 실행되며, 마지막으로 “Data successfully saved!” 메시지가 출력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코드는 가독성이 매우 떨어지며 디버깅과 유지보수가 어렵습니다.

2. Promise를 사용한 해결법

Promise는 ECMAScript 6에서 추가된 비동기 처리를 위한 객체입니다. Promise를 사용하면 콜백 함수를 연속적으로 중첩하지 않고도 비동기 작업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Promise를 사용하여 이전 코드를 개선한 예시입니다.

getData()
    .then(processData)
    .then(saveData)
    .then(function() {
        console.log('Data successfully saved!');
    })
    .catch(function(error) {
        console.error('Error:', error);
    });

위 코드에서는 getData() 함수를 호출한 후 반환된 Promise 객체에 .then() 메소드를 체이닝하여 연속적인 작업을 처리합니다. getData() 함수에서 처리된 결과를 processData() 함수로 전달하고, 그 결과를 다시 saveData() 함수로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Data successfully saved!” 메시지가 출력됩니다. 만약 중간에 에러가 발생한다면 .catch() 메소드로 에러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3. async/await를 사용한 해결법

ECMAScript 2017부터 추가된 async와 await 키워드를 사용하면 비동기 코드를 보다 동기적으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async/await를 사용하여 이전 예시를 개선한 코드입니다.

async function saveDataAsync() {
    try {
        const result = await getData();
        const processedData = await processData(result);
        await saveData(processedData);
        console.log('Data successfully saved!');
    } catch (error) {
        console.error('Error:', error);
    }
}

saveDataAsync();

위 코드에서는 saveDataAsync() 함수를 async로 정의하여 await 키워드를 사용하여 순차적으로 비동기 작업을 수행합니다. try-catch 문을 통해 에러를 처리할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Data successfully saved!” 메시지가 출력됩니다.

결론

콜백 지옥은 비동기 함수에서 자주 마주치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Promise와 async/await를 사용하여 콜백 지옥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을 사용하면 가독성이 향상되고 코드의 복잡도가 감소합니다. 비동기 함수를 다룰 때는 콜백 지옥에 빠지지 않도록 유의하고, 앞으로 소개된 해결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