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환경 변수 설정

소개

환경 변수는 리눅스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는 시스템의 동작을 제어하기 위해 사용되는 변수들의 집합입니다. 환경 변수는 사용자 정의 값이나 시스템 설정 정보를 저장하여 여러 프로그램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리눅스에서 환경 변수를 설정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환경 변수 확인하기

리눅스에서 현재 환경 변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echo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명령어를 실행하면 현재 설정된 환경 변수의 리스트가 출력됩니다.

$ echo $변수명

이때 변수명 에는 원하는 환경 변수의 이름을 입력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PATH 환경 변수를 확인하려면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 echo $PATH

임시 환경 변수 설정하기

임시로 환경 변수를 설정하고 싶을 때는 export 명령어를 사용합니다. 이를 통해 현재 세션이나 하위 세션에서만 유효한 환경 변수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형식으로 export 명령어를 사용합니다.

$ export 변수명=

예를 들어, TMP_DIR 환경 변수에 임시 디렉토리 경로를 설정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 export TMP_DIR=/tmp

위의 설정은 현재 세션에서만 유효하며, 다른 세션에서는 유지되지 않습니다.

영구 환경 변수 설정하기

영구적으로 환경 변수를 설정하고 싶을 때는 ~/.bashrc 파일을 수정합니다. 이 파일은 셸이 실행될 때 자동으로 로드되며, 기본적으로 사용자의 홈 디렉토리에 위치합니다.

  1. ~/.bashrc 파일을 편집기로 엽니다.
$ vi ~/.bashrc
  1. 파일의 끝에 새로운 환경 변수를 추가합니다.
export 변수명=
  1. 변경사항을 저장하고 편집기를 종료합니다.

  2. 변경사항을 적용하기 위해 터미널을 종료하고 다시 시작합니다.

이제 설정한 영구 환경 변수는 모든 셸 세션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결론

리눅스에서 환경 변수를 설정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환경 변수를 사용하면 프로그램의 동작을 제어하고 설정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임시로 설정할지 영구적으로 설정할지는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결정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