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레이터 프로토콜과 제너레이터 함수는 파이썬에서 반복 가능한 객체를 생성하고 다루는 데 사용되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러한 개념을 이해하면 코드를 효율적으로 작성하고 가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터레이터 프로토콜

이터레이터 프로토콜은 파이썬에서 반복 가능한 객체의 동작을 정의하는 규약입니다. 이 규약에 따르는 객체는 __iter__ 메서드와 __next__ 메서드를 구현해야 합니다.

• __iter__ 메서드는 다음 반복을 위한 이터레이터 객체를 반환합니다.
• __next__ 메서드는 이터레이터의 다음 값을 반환하며, 더 이상 값이 없을 경우 StopIteration 예외를 발생시킵니다.

이터레이터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사용자 정의 클래스에 반복 가능한 객체의 동작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커스텀한 이터레이터를 만들거나 이미 존재하는 객체를 반복 가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제너레이터 함수

제너레이터 함수는 제너레이터 객체를 생성하는데 사용되는 특별한 종류의 함수입니다. 일반 함수와는 달리 yield 키워드를 사용하여 값을 반환하고 일시적으로 함수의 실행을 중단시킬 수 있습니다.

제너레이터 함수를 호출하면 제너레이터 객체가 반환되며, 이터레이터 프로토콜을 따르면서 yield 키워드를 이용해 값을 생성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제너레이터 객체는 이터레이터이기 때문에 __iter__ 메서드와 __next__ 메서드가 내부적으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제너레이터 함수를 사용하면 복잡한 반복 작업을 간단하게 작성할 수 있으며, 메모리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제너레이터 함수는 이터레이터를 구현하는 것보다 코드의 가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요약

이터레이터 프로토콜과 제너레이터 함수는 파이썬에서 반복 가능한 객체를 다루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를 이용하면 코드의 효율성을 높이고 가독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개념은 파이썬에서 다양한 작업을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학습 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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