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수형 프로그래밍에서 Currying은 함수를 인자 하나씩 받는 부분 적용 함수로 변환하는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함수의 실행을 더욱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Currying은 함수를 좀 더 유연하게 만들어줌으로써 코드의 가독성과 재사용성을 향상시켜줍니다.

간단한 예제를 통해 Currying의 사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function add(x) {
  return function(y) {
    return x + y;
  }
}

const addOne = add(1); // 첫 번째 인자인 x를 설정한 Currying 함수
console.log(addOne(5)); // 1 + 5 = 6 출력

위 코드에서 add 함수는 x라는 인자를 받고, 또 다른 함수를 리턴하는 형태입니다. 리턴된 함수는 add 함수의 x값과 인자로 받은 y를 더한 값을 리턴합니다.

addOne은 add 함수를 Currying하여 첫 번째 인자를 1로 고정시킨 함수입니다. 따라서 addOne(5)의 결과는 1 + 5인 6이 됩니다.

Currying의 가장 큰 장점은 부분 적용 함수를 생성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미리 설정해둔 몇 개의 인자를 가진 함수를 생성하여 나중에 필요한 위치 인자를 추가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필요에 따라 함수를 컨트롤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함수형 프로그래밍, 또는 복잡한 로직을 다룰 때 많은 도움을 줍니다. Currying을 사용하여 함수를 실행을 조합하고 컨트롤하여, 더욱 유연하고 읽기 쉬운 코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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