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s”는 현재 시스템 또는 프로세스의 현재 상태를 나타냅니다. 이는 현재 상태를 문서화하거나,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As-is”는 현재의 작동 방식, 문제점, 병목 현상 등을 정확히 기술하여 시스템 혹은 프로세스를 개선할 필요성을 확인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반면에, “to-be”는 현재 상태에서 개선된 미래 상태로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즉, “to-be”는 문제를 해결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제안된 변경 사항이나 개선 방안을 정확히 기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목표, 기능, 프로세스 흐름 등을 개선하여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시스템을 설계하는데 활용됩니다.

기업이나 조직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하거나 시스템을 변경하기 위해 “as-is”와 “to-be”를 사용합니다. 이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상태를 명확히 비교하여 변경이 필요한 부분을 도출하고, 올바른 개선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