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utable state와 mutable state의 차이점 이해하기
애플리케이션 개발에서 상태(state)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상태는 프로그램의 현재 상황이나 데이터의 값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는 두 가지 방식으로 관리될 수 있습니다: Immutable state(불변 상태)와 Mutable state(가변 상태).
Immutable State (불변 상태)
불변 상태는 한 번 생성되면 변경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문자열(String) 데이터 타입은 불변 상태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문자열을 수정하면 새로운 문자열이 생성되고, 기존의 문자열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는 원래의 문자열 데이터를 보호하고 예상치 못한 문제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불변 상태의 장점:
-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코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 동시성 문제를 방지하여 병렬 처리를 용이하게 합니다.
- 디버깅 과정에서 상태 변화를 추적하기 쉽습니다.
불변 상태의 단점:
- 새로운 상태를 생성하는 데 메모리 사용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메모리 사용량이 중요한 경우에는 고려해야 합니다.
Mutable State (가변 상태)
가변 상태는 값을 변경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대부분의 객체(Object) 데이터 타입은 가변 상태를 갖습니다. 객체의 속성을 직접 변경하거나 배열의 요소를 추가, 수정, 삭제하는 것은 객체의 상태를 변경하는 예입니다.
가변 상태의 장점:
- 메모리 사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새로운 객체를 생성할 필요가 없으므로 메모리 할당이 적게 발생합니다.
- 불필요한 객체 생성을 피할 수 있습니다.
가변 상태의 단점:
- 병렬 처리나 동시성 작업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예측 불가능한 버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언제 어떤 상태를 사용할 것인가?
불변 상태와 가변 상태는 각자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되는 상황과 요구사항에 따라 적절히 선택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함수형 프로그래밍에서는 불변 상태를 사용하여 높은 예측성과 안정성을 추구하지만, 대규모 시스템에서는 가변 상태를 사용하여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도 합니다.
#프로그래밍 #상태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