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S를 위한 프록시 서버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세요.

CORS (Cross-Origin Resource Sharing)는 웹 브라우저에서 발생하는 보안 정책으로 다른 도메인 간의 자원 공유를 제어하는 메커니즘입니다.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에는 도메인 간 리소스 공유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이때 CORS 정책을 준수하지 않으면 브라우저에서는 보안상의 이유로 리소스 요청을 차단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록시 서버를 구축하여 CORS 정책을 우회할 수 있습니다. 프록시 서버는 클라이언트로부터의 요청을 받아 원격 서버로 전달하고, 응답을 다시 클라이언트에게 반환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통해 원격 서버에 직접 접근하지 않고 다른 도메인 간의 자원 공유를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프록시 서버 구축 절차

  1. Express.js 설치하기

    npm install express
    
  2. Express 애플리케이션 생성하기

    const express = require('express');
    const app = express();
    
  3. CORS를 허용하기 위한 미들웨어 추가하기

    const cors = require('cors');
    app.use(cors());
    
  4. 프록시 서버 로직 작성하기

    app.get('/proxy', (req, res) => {
      // 클라이언트로부터의 요청을 받아 처리하는 로직 작성
      // 원격 서버에 요청을 보내고 응답을 받아 클라이언트에게 전달하는 로직 작성
    });
    
  5. 서버 시작하기

    app.listen(3000, () => {
      console.log('프록시 서버가 3000 포트에서 실행 중입니다.');
    });
    

위와 같은 순서로 진행하면 Express.js를 사용하여 간단한 프록시 서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프록시 서버를 사용하면 CORS 정책을 우회하여 여러 도메인 간의 자원 공유를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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