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R을 활용한 메모리 관리 및 성능 향상 기법

서버 사이드 렌더링(Server Side Rendering, SSR)은 웹 애플리케이션을 서버에서 렌더링하는 방식입니다. 클라이언트 사이드 렌더링(Client Side Rendering, CSR)과 비교했을 때, SSR은 페이지의 초기 로딩 속도와 검색 엔진 최적화(SEO)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SSR을 활용한 메모리 관리 및 성능 향상 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메모리 관리를 위한 코드 스플리팅(Code Splitting)

SSR을 활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메모리 관리입니다. 서버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렌더링할 때 모든 리소스를 한 번에 불러오면 메모리 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코드 스플리팅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드 스플리팅은 애플리케이션의 코드를 여러 청크로 나누어 로딩하는 기법입니다. SSR을 사용할 때는 각 페이지마다 필요한 모듈만 불러올 수 있도록 코드를 분할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필요하지 않은 코드가 로드되지 않아 메모리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예시 코드
import(/* webpackChunkName: "some-module" */ './some-module').then((module) => {
  // 모듈 로딩이 완료된 후 실행할 코드
}).catch((error) => {
  // 모듈 로딩 중 에러가 발생한 경우의 처리 코드
});

2. 데이터 캐싱을 통한 성능 향상

SSR은 매번 페이지를 렌더링할 때마다 서버로부터 데이터를 가져오기 때문에 네트워크 지연으로 인한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캐싱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데이터 캐싱은 서버에서 가져온 데이터를 메모리나 디스크에 저장하는 기법입니다. 매번 데이터를 가져오는 작업을 대신해서 캐싱된 데이터를 사용하면 네트워크 비용과 지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SSR을 적용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데이터를 캐싱하는 방법을 고려하여 성능 향상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 예시 코드
const cache = {};

function fetchData(url) {
  if (cache[url]) {
    return Promise.resolve(cache[url]);
  } else {
    return fetch(url).then((response) => {
      cache[url] = response;
      return response;
    });
  }
}

// 사용 예시
fetchData('/api/data').then((data) => {
  // 데이터 사용
}).catch((error) => {
  // 에러 처리
});

총평

SSR을 활용한 메모리 관리 및 성능 향상 기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코드 스플리팅과 데이터 캐싱을 통해 메모리 사용량을 최적화하고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SSR을 사용하는 경우 메모리 관리와 성능 최적화에 주의하여 웹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