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스크립트 TDD와 테스트 주도 예외 처리

테스트 주도 개발(Test-driven development, TDD)은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중 하나로, 테스트 케이스를 먼저 작성하고 그에 맞춰 코드를 작성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자바스크립트에서 TDD를 적용할 때 예외 처리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TDD와 예외 처리

TDD에서는 테스트 케이스를 먼저 작성합니다. 이때 예외 상황을 모의(Mock)하거나 예외를 발생시켜야 하는 경우에도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해야 합니다. 예외 처리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를 수 있습니다.

  1. 예외를 발생시켜야 하는 상황을 정의하는 테스트 케이스 작성 - 예외를 발생시켜야 하는 조건을 가진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합니다. 이때, 해당 예외가 발생한 경우를 확인할 수 있는 단언문(Assertion)을 작성해야 합니다.
  2. 테스트 케이스 실행 및 실패 확인 - 작성한 테스트 케이스를 실행하고, 예외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 실패로 간주됩니다.
  3. 예외 처리 로직 작성 - 발생시키려는 예외에 맞게 예외 처리 로직을 작성합니다.
  4. 테스트 케이스 재실행 및 통과 확인 - 예외 처리 로직을 작성한 뒤에는 테스트 케이스를 재실행하여 예외가 발생하지 않고 통과되는지 확인합니다.
  5. 테스트 케이스 확장 및 반복 - 필요한 다른 예외 상황에 대해서도 동일한 절차를 반복합니다.

예외 처리 예시

다음은 간단한 자바스크립트 함수에 대한 테스트 주도 개발을 예시로 살펴보겠습니다.

function divide(a, b) {
  if (b === 0) {
    throw new Error("Divide by zero");
  }

  return a / b;
}

위 코드는 divide 함수를 정의하고, b가 0인 경우에는 예외를 발생시키도록 처리한 예제입니다. 이 함수에 대한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해보겠습니다.

// 테스트 케이스
test("divide function should throw an error when divided by zero", () => {
  expect(() => divide(10, 0)).toThrow(Error);
});

테스트 케이스에서는 divide 함수를 호출할 때 b를 0으로 전달하여 예외가 발생하는지 확인합니다.

이제 테스트 케이스를 실행하면 예외가 발생하지 않고 실패할 것입니다. 따라서 divide 함수 내부에 예외 처리 로직을 추가해야 합니다.

function divide(a, b) {
  if (b === 0) {
    throw new Error("Divide by zero");
  }

  return a / b;
}

다시 테스트 케이스를 실행하면 이번에는 예외가 발생하지 않고 테스트가 통과할 것입니다.

결론

TDD를 적용할 때 예외 처리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올바른 예외 처리를 위해서는 예외 상황에 대한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하고, 그에 맞는 예외 처리 로직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품질 좋은 소프트웨어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