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열 데이터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데이터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데이터에서 변화점을 탐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작업입니다. 파이썬은 이를 위한 다양한 알고리즘과 도구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계열 데이터를 분석하고 변화점을 감지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1. 이동평균(Moving Average) 알고리즘
이동평균 알고리즘은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변화점 탐지 알고리즘입니다. 이 알고리즘은 주어진 시계열 데이터를 이동하는 윈도우를 기준으로 평균값을 계산하고, 변화가 있는 부분에서 평균값과의 차이를 계산합니다. 변화가 큰 경우 차이값이 더 크게 나타날 것이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변화점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import numpy as np
def detect_change(data, window_size, threshold):
n = len(data)
moving_avg = np.convolve(data, np.ones(window_size)/window_size, mode='valid')
diff = np.abs(data[window_size-1:] - moving_avg)
change_points = np.where(diff > threshold)[0] + window_size - 1
return change_points
# 예시 데이터
data = [1, 2, 3, 4, 20, 5, 6, 7, 8, 9]
window_size = 3
threshold = 10
change_points = detect_change(data, window_size, threshold)
print(change_points) # [4]
위의 예시 코드에서는 주어진 데이터를 이동평균을 사용하여 변화점을 탐지하는 함수를 구현한 것입니다. 예시 데이터에서는 변화가 있는 부분은 20이라는 값이 주어졌으며, 변화점은 마지막 인덱스인 4로 탐지됩니다.
2. ARIMA(AutoRegressive Integrated Moving Average) 모델
ARIMA 모델은 시계열 데이터를 예측하기 위해 사용되는 모델이지만, 변화점 탐지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모델은 시계열 데이터의 자기회귀(auto-regressive) 및 이동평균(moving average) 성분을 고려하여 변화를 예측합니다. 변화점은 모델에서 예측한 값과 실제 값을 비교하여 탐지할 수 있습니다.
from statsmodels.tsa.arima_model import ARIMA
def detect_change_arima(data, p, d, q, threshold):
model = ARIMA(data, order=(p, d, q))
model_fit = model.fit(disp=0)
predictions = model_fit.predict(start=d, end=len(data)-1)
change_points = np.where(np.abs(data[d:] - predictions) > threshold)[0] + d
return change_points
# 예시 데이터
data = [1, 2, 3, 4, 20, 5, 6, 7, 8, 9]
p = 1
d = 0
q = 0
threshold = 10
change_points = detect_change_arima(data, p, d, q, threshold)
print(change_points) # [4]
위의 예시 코드에서는 주어진 데이터를 ARIMA 모델을 사용하여 변화점을 탐지하는 함수를 구현한 것입니다. 예시 데이터에서는 변화가 있는 부분은 20이라는 값이 주어졌으며, 변화점은 마지막 인덱스인 4로 탐지됩니다.
시계열 데이터에서 변화점을 탐지하는 것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 시장에서 주가의 변동을 탐지하거나, 센서 데이터에서 이상을 감지하거나, 시계열 패턴 분석 등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파이썬을 사용하여 변화점 탐지를 위한 시계열 알고리즘을 개발할 수 있으며, 데이터 분석 및 예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데이터분석 #파이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