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웹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 경험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로딩 시간이 긴 페이지는 사용자들에게 불편을 주고, 이로 인해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전 로딩(Preloading) 방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전 로딩은 사용자가 해당 페이지로 전환하기 전에 필요한 리소스를 미리 로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중에서도 “Lazy Loading”은 특히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Lazy Loading은 페이지의 모든 리소스를 동시에 로딩하는 대신, 뷰포트에 진입하거나 특정 이벤트가 발생할 때 필요한 리소스만 로딩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초기 로딩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Lazy Loading을 이용하여 웹 애플리케이션의 사전 로딩을 구현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Intersection Observer API를 이용한 Lazy Loading 구현
Intersection Observer API는 요소가 뷰포트에 진입 또는 나가는 것을 감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를 이용하여 Lazy Loading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const lazyloadImages = document.querySelectorAll(".lazyload");
const options = {
root: null,
threshold: 0.5,
rootMargin: "0px 0px 100px 0px" // 뷰포트 바깥쪽에 100px의 여백
};
const lazyload = (entries, observer) => {
entries.forEach(entry => {
if (entry.isIntersecting) {
const img = entry.target;
img.src = img.dataset.src;
observer.unobserve(img);
}
});
};
const observer = new IntersectionObserver(lazyload, options);
lazyloadImages.forEach(image => {
observer.observe(image);
});
위의 코드는 기본적인 Intersection Observer를 이용한 Lazy Loading 예제입니다. .lazyload
클래스를 가진 이미지 요소들을 모두 선택하고, Intersection Observer의 옵션을 설정한 뒤, lazyload
함수를 등록하여 뷰포트에 진입하면 해당 이미지의 src
속성을 설정하도록 합니다.
2. Lazy Loading 라이브러리 사용
Intersection Observer를 직접 구현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Lazy Loading을 지원하는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몇 가지 인기있는 Lazy Loading 라이브러리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 lozad.js: 심플한 구현과 많은 옵션을 제공하는 Lazy Loading 라이브러리입니다.
- LazyLoad: 대용량 이미지나 동영상에 특화된 Lazy Loading 라이브러리로 유연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간단하게 Lazy Loading을 구현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기능과 설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Lazy Loading을 이용한 웹 애플리케이션의 사전 로딩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Lazy Loading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빠르고 부드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니, 적절하게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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