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 모델링에서 상속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서의 상속과 유사한 개념입니다. 상속 관계를 데이터베이스에 모델링하는 것은 객체 간의 상속 관계를 표현하고 연관된 데이터의 일관성과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중요합니다.
1. 하위 테이블을 별도로 만들기
가장 일반적인 상속 관계 처리 방법은 하위 테이블을 별도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각각의 하위 테이블마다 고유한 컬럼을 가질 수 있으며, 부모 테이블과의 관계는 외래 키를 통해 표현됩니다. 이렇게 하위 테이블을 별도로 만드는 방법은 개체 간의 계층적인 구조를 표현하는데 적합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상속 관계가 있는 데이터베이스 모델을 생각해보겠습니다.
CREATE TABLE person (
id INT PRIMARY KEY,
name VARCHAR(50)
);
CREATE TABLE student (
id INT PRIMARY KEY,
student_id INT UNIQUE,
foreign key (id) references person(id)
);
CREATE TABLE professor (
id INT PRIMARY KEY,
employee_id INT UNIQUE,
foreign key (id) references person(id)
);
위 예제에서 person
테이블은 모든 학생과 교수의 공통된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위 테이블인 student
와 professor
테이블은 각각 학생과 교수에 대한 고유한 정보를 추가로 가집니다.
2. 단일 테이블에 타입 컬럼 추가하기
또 다른 상속 관계 처리 방법은 단일 테이블에 타입 컬럼을 추가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모든 객체가 하나의 테이블에 저장되며, 객체의 타입을 구분하기 위해 타입 컬럼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위에서 언급한 person
테이블을 단일 테이블로 표현하는 경우 다음과 같이 할 수 있습니다.
CREATE TABLE person (
id INT PRIMARY KEY,
name VARCHAR(50),
type VARCHAR(20)
);
이 경우 type
컬럼을 통해 객체의 타입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type
이 “student”인 경우에는 학생 정보를 별도로 저장하고, “professor”인 경우에는 교수 정보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요약
데이터베이스 모델링에서 상속 관계는 객체 간의 계층적인 구조를 표현하고 연관된 데이터의 일관성과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중요합니다. 상속 관계를 처리하기 위한 주요 방법은 하위 테이블을 별도로 만드는 방법과 단일 테이블에 타입 컬럼을 추가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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