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이란 기존 시스템에서 새로운 시스템 또는 환경으로 데이터를 이전하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은 기업이나 조직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거나, 클라우드로 이전하거나, 데이터베이스를 교체하는 경우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전략과 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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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ang 전략: 모든 데이터를 한 번에 이전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비교적 간단한 전략이지만, 대형 프로젝트에서는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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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전략: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이전하는 방식입니다. 일부 데이터를 먼저 이전하고 시스템을 테스트한 후에 나머지 데이터를 이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방법은 리스크를 분산시킬 수 있으며, 시스템의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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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렬 전략: 새로운 시스템과 기존 시스템을 병렬로 운영하면서 데이터를 이전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안정성과 정확성을 보장할 수 있지만, 시스템 운영 비용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2.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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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L(Extract, Transform, Load): 데이터 추출, 변환, 적재 과정을 거쳐 데이터를 이전하는 방식입니다. ETL은 데이터 품질 검증, 변환 규칙 적용, 데이터 적재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여 데이터의 일관성과 정확성을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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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Change Data Capture): 변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이를 이전하는 방식입니다. CDC는 오래된 데이터와 최신 데이터 사이의 차이를 파악하여 변경된 데이터만 이전하므로 전체 데이터를 다시 이전할 필요가 없어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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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이전: 데이터를 파일 형태로 변환하여 이전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간편하고 유연성이 있으며, 대용량 데이터를 이전할 때 유용합니다.
마무리
이번 포스트에서는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전략과 기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은 신중한 계획과 정확한 실행이 필요한 작업이므로, 견고한 전략과 적합한 기법을 선택하여 원활한 이전을 진행해야 합니다.
참고 자료
- The 5 Strategies for Data Migration
- Data Migration Techniques
- Data migration methods: how to choose the right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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