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개발은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와 도구가 사용되지만, 파이썬은 많은 개발자들에게 친숙하고 편리한 언어입니다. 그러나 파이썬은 주로 서버 측(백엔드) 개발에 사용되며, 클라이언트 측(프론트엔드) 개발에는 자바스크립트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Brython(브라이선)이라는 프로젝트가 등장했습니다. Brython은 “브라우저에서 파이썬을 실행하는 것”을 의미하며, 파이썬 코드를 자바스크립트로 변환하여 웹 브라우저에서 실행할 수 있게 해줍니다.
Brython을 사용하면 파이썬으로 웹 애플리케이션의 백엔드 개발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파이썬의 간결한 문법과 풍부한 라이브러리를 활용하여 서버 측에서도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개발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음은 Brython을 사용하여 간단한 백엔드 기능을 구현하는 예제 코드입니다.
from browser import document, timer
def update_display():
# 웹 페이지의 특정 요소를 업데이트하는 로직
document["display"].text = "Hello, Brython!"
# 1초마다 업데이트 함수 호출
timer.set_interval(update_display, 1000)
위 코드에서는 Brython에서 제공하는 browser
모듈을 사용하여 웹 페이지의 특정 요소를 업데이트하는 로직을 구현하였습니다. 1초마다 update_display
함수를 호출하여 화면에 “Hello, Brython!”이라는 텍스트를 출력합니다.
Brython을 사용하면 파이썬의 강력한 기능과 문법을 활용하여 웹 애플리케이션의 백엔드 개발을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파이썬을 사용한 백엔드 개발의 선택지가 더욱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Brython을 사용한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관심이 있다면, 공식 문서(https://brython.info/)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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