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it에서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할 때, 테스트 케이스 클래스는 주로 TestCase 클래스를 상속받습니다. TestCase 클래스는 JUnit 3 버전에서 사용되었으며, JUnit 4 이상에서는 TestCase 클래스 대신 org.junit.Test 애너테이션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JUnit 3의 경우,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하려면 TestCase 클래스를 상속하고, 테스트 메소드를 작성해야 합니다. 테스트 메소드는 test 접두사로 시작해야 하고, public으로 선언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import junit.framework.TestCase;

public class MyTestClass extends TestCase {

    public void testMyMethod() {
        // 테스트 코드 작성
    }
}

JUnit 4 이상에서는 상속을 통한 테스트 작성 대신, @Test 애너테이션을 사용하여 메소드를 테스트 메소드로 지정합니다. 이 방식은 상속에 의한 제약을 없애고 더 유연하게 테스트를 작성할 수 있게 해줍니다. 다음은 JUnit 4에서의 예시입니다:

import org.junit.Test;

public class MyTestClass {

    @Test
    public void myTestMethod() {
        // 테스트 코드 작성
    }
}

JUnit에서 상속을 사용하면, 테스트 케이스를 하나의 클래스에 정의하고 공통된 기능을 상속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코드의 재사용성과 유지 보수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JUnit의 다른 기능 중 하나는 setUp()과 tearDown() 메소드를 오버라이딩하여 각각 테스트 케이스 실행 전과 후에 실행되는 공통된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테스트 케이스 간의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JUnit을 사용하면 테스트 케이스를 상속 받아 공통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테스트 작성과 유지 보수를 편리하게 해줍니다. 따라서 상속을 통한 테스트 작성을 고려해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참고:

• JUnit documentation: https://junit.org/junit5/docs/current/user-guide/
• JUnit Wikipedia: https://en.wikipedia.org/wiki/JUn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