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Ehcache는 자바 기반의 오픈소스 캐싱 라이브러리로, 메모리나 디스크에 데이터를 캐시하여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캐시된 데이터의 만료 처리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Ehcache에서 캐싱된 데이터의 만료 처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티어(Tier)와 만료 전략(Expiration Strategy)
Ehcache에서는 데이터를 캐시하는데 사용되는 티어(Tier)라는 개념을 제공합니다. 티어는 메모리, 디스크, 클러스터 등의 다양한 저장소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캐시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렇게 분산된 데이터의 만료 처리를 위해서는 각 티어에 대한 만료 전략을 설정해야 합니다.
만료 전략은 캐시된 데이터가 얼마동안 유지되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규칙입니다. Ehcache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만료 전략 중에서는 timeToLiveSeconds
와 timeToIdleSeconds
라는 두 가지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timeToLiveSeconds
: 데이터가 캐시에 저장된 이후로부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만료됩니다.timeToIdleSeconds
: 데이터가 캐시에서 사용되지 않은 채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만료됩니다.
예제 코드
아래는 Java에서 Ehcache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캐시하고 만료 전략을 설정하는 예제 코드입니다.
import net.sf.ehcache.Cache;
import net.sf.ehcache.CacheManager;
import net.sf.ehcache.Element;
public class CacheExample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 캐시 매니저 생성
CacheManager cacheManager = CacheManager.newInstance();
// 캐시 생성
Cache cache = new Cache("myCache", 1000, true, false, 60, 30);
// 캐시 매니저에 캐시 추가
cacheManager.addCache(cache);
// 데이터 캐싱
String key = "myKey";
String value = "myValue";
Element element = new Element(key, value);
cache.put(element);
// 데이터 조회
Element cachedElement = cache.get(key);
if (cachedElement != null) {
String cachedValue = (String) cachedElement.getObjectValue();
System.out.println("Cached value: " + cachedValue);
}
// 캐시 만료
cache.remove(key);
}
}
위의 예제 코드에서는 CacheManager
와 Cache
클래스를 사용하여 Ehcache를 초기화하고 캐시를 생성합니다. 이후 Element
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캐시하고, cache.get(key)
을 통해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cache.remove(key)
를 호출하여 데이터를 삭제합니다.
결론
Ehcache는 강력한 캐싱 라이브러리로, 캐싱된 데이터의 만료 처리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timeToLiveSeconds
와 timeToIdleSeconds
를 적절히 설정하여 데이터의 유효 기간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Ehcache 공식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