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hcache는 Java 기반의 오픈 소스 캐싱 프레임워크로, 일반적으로 메모리에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캐시들은 제한된 용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용량 관리가 필요합니다.

Ehcache에서 캐시 용량을 관리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 있습니다. 다음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몇 가지 방법입니다.

1. 메모리 제한 설정

Ehcache의 캐시는 제한된 메모리 공간을 사용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캐시가 메모리 용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제한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메모리 제한 설정 예시입니다.

CacheManager cacheManager = CacheManagerBuilder.newCacheManagerBuilder()
    .withCache("myCache", CacheConfigurationBuilder.newCacheConfigurationBuilder()
        .withResourcePools(ResourcePoolsBuilder.heap(100))
        .build())
    .build();

Cache<String, Object> cache = cacheManager.getCache("myCache", String.class, Object.class);

위의 예제에서는 myCache라는 이름의 캐시를 만들고 해당 캐시를 100개의 메모리 공간으로 제한하였습니다.

2. TTL(Time To Live) 설정

TTL은 캐시된 항목이 유효한 기간을 의미합니다. Ehcache에서는 TTL을 사용하여 캐시된 항목의 수명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TTL을 설정하면 캐시된 항목은 지정된 시간 동안만 유효하며, 이후에는 다시 캐시를 참조할 때 새로운 값을 가져옵니다.

Cache<String, Object> cache = cacheManager.getCache("myCache", String.class, Object.class);
cache.put("key", "value", ExpiryPolicyBuilder.timeToLiveExpiration(Duration.ofMinutes(10)));

위의 예제에서는 myCache 캐시에 key라는 키와 value라는 값이 저장되며, 해당 항목은 10분 동안만 유효합니다.

3. LRU(Least Recently Used) 전략

LRU 전략은 캐시 공간이 가득 차면 가장 오래전에 사용된 항목을 삭제하는 방식입니다. Ehcache에서는 기본적으로 LRU 전략이 적용되며, 이를 통해 가장 최근에 사용되지 않은 항목을 자동으로 삭제하여 용량을 유지합니다.

Cache<String, Object> cache = cacheManager.getCache("myCache", String.class, Object.class);
cache.put("key1", "value1");
cache.put("key2", "value2");
cache.put("key3", "value3");
// ...

String value = cache.get("key1"); // key1에 액세스하여 사용

위의 예제에서는 key1 항목이 가장 최근에 사용되었기 때문에 사용 후에도 캐시에 유지됩니다. 따라서 LRU 전략을 통해 가장 최근에 사용되지 않은 key2와 key3 항목이 필요에 따라 자동으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Ehcache를 사용하여 캐시를 관리할 때는 메모리 제한 설정, TTL 설정, LRU 전략 등을 적절히 활용하여 용량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메모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캐시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Ehcache 공식 문서를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