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 Swift PromiseKit과 메모리 캐시

소개

PromiseKit은 Swift에서 비동기 프로그래밍을 보다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PromiseKit을 사용하여 메모리 캐시를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메모리 캐시란?

메모리 캐시는 데이터를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임시 저장 공간입니다. 주로 네트워크 요청의 결과나 이미지 등의 데이터를 저장해두고, 다음에 같은 데이터에 접근할 때는 메모리에서 바로 사용하여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PromiseKit과 메모리 캐시

PromiseKit은 비동기 작업을 처리하는데 특화된 라이브러리로, 네트워크 요청에서 반환되는 데이터를 메모리에 캐시하여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간단한 예제 코드입니다.

import PromiseKit

class MemoryCache {
    private var cache: [String: Promise<Data>] = [:]
    
    func fetchDataFromCache(url: String) -> Promise<Data>? {
        return cache[url]
    }
    
    func fetchDataFromNetwork(url: String) -> Promise<Data> {
        let promise = URLSession.shared.dataTask(.promise, with: URL(string: url))
            .map { $0.data }
        
        cache[url] = promise
        
        return promise
    }
}

위 코드에서 MemoryCache 클래스는 메모리 캐시를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fetchDataFromCache(url:) 메서드는 캐시된 데이터를 반환하고, fetchDataFromNetwork(url:) 메서드는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캐시하고 반환합니다.

아래는 예제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let cache = MemoryCache()
let url = "https://example.com/image.jpg"

if let cachedData = cache.fetchDataFromCache(url: url) {
    // 캐시된 데이터 사용
    cachedData.done { data in
        // 데이터를 사용하는 로직
    }
} else {
    // 캐시된 데이터가 없는 경우 네트워크에서 가져옴
    cache.fetchDataFromNetwork(url: url)
        .done { data in
            // 데이터를 사용하는 로직
        }
        .catch { error in
            // 에러 처리
        }
}

위 코드에서 먼저 fetchDataFromCache(url:) 메서드를 호출하여 캐시된 데이터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면 해당 데이터를 사용합니다. 만약 캐시된 데이터가 없는 경우에는 fetchDataFromNetwork(url:) 메서드를 호출하여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가져옵니다.

결론

Swift PromiseKit을 사용하여 메모리 캐시를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메모리 캐시를 이용하면 네트워크 요청의 반복을 방지하고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PromiseKit은 비동기 프로그래밍을 보다 간편하게 만들어주므로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