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 Swift에서 비동기 작업을 위한 델리게이트 패턴 사용법

델리게이트 패턴은 Swift에서 비동기 작업을 처리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입니다. 델리게이트 패턴은 객체 간의 상호작용을 위해 사용되며, 비동기 작업이 완료되었을 때 호출될 메소드를 정의합니다.

델리게이트 패턴의 기본 개념

델리게이트 패턴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서 사용되는 디자인 패턴입니다. 이 패턴은 한 객체가 다른 객체의 대리자(delegate)가 되어 일부 기능을 대신 수행하도록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객체 간의 결합도를 낮추고,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코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비동기 작업을 위한 델리게이트 패턴 구현 방법

  1. 델리게이트 프로토콜 선언

    protocol AsyncDelegate: class {
        func taskDidFinish(result: String)
    }
    

    비동기 작업이 완료되었을 때 호출될 메소드를 선언한 프로토콜을 생성합니다.

  2. 델리게이트 객체 생성

    class MyDelegate: AsyncDelegate {
        func taskDidFinish(result: String) {
            print("비동기 작업 완료 - 결과: \(result)")
        }
    }
    

    비동기 작업 완료 시 호출될 메소드를 구현한 델리게이트 객체를 생성합니다.

  3. 비동기 작업 객체 생성

    class AsyncObject {
        weak var delegate: AsyncDelegate?
           
        func startTask() {
            DispatchQueue.global().async {
                // 비동기 작업 수행
                let result = self.executeTask()
                   
                // 작업이 완료되었을 때 델리게이트에게 결과를 전달
                self.delegate?.taskDidFinish(result: result)
            }
        }
           
        private func executeTask() -> String {
            // 비동기 작업 수행 로직
            return "작업 결과"
        }
    }
    

    비동기 작업을 수행하는 객체를 생성합니다. 델리게이트 객체와의 강한 순환 참조를 방지하기 위해 weak 키워드를 사용합니다.

  4. 델리게이트 객체와 작업 객체 연결 및 작업 시작

    let delegate = MyDelegate()
    let asyncObject = AsyncObject()
    asyncObject.delegate = delegate
    asyncObject.startTask()
    

    델리게이트 객체와 비동기 작업 객체를 생성하고, 델리게이트 객체를 작업 객체의 델리게이트로 지정한 뒤, 작업을 시작합니다.

결론

델리게이트 패턴은 Swift에서 비동기 작업을 처리하기 위한 유용한 패턴입니다. 이를 사용하면 비동기 작업의 완료 시점을 처리하기 쉽고, 객체 간의 결합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비동기 작업을 다룰 때, 델리게이트 패턴을 적절히 활용해보세요.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