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 Swift에서 비동기 처리에서의 데드락(Deadlock) 문제

비동기 처리는 애플리케이션의 반응성을 향상시키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비동기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데드락 문제는 프로그램의 동작을 정지시키고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데드락이란?

데드락은 두 개 이상의 작업 또는 스레드가 서로 상호작용을 기다리며 계속해서 진행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동시에 여러 자원을 점유하고 있으며 다른 자원을 기다리는 상황에서 데드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Swift에서의 데드락

Swift는 Grand Central Dispatch(GCD)를 통해 다양한 비동기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방식으로 GCD를 사용하면 데드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제 코드

다음은 Swift에서 데드락이 발생할 수 있는 예제 코드입니다.

import Dispatch

func performTaskA() {
    DispatchQueue.main.async {
        print("Task A")
        performTaskB()
    }
}

func performTaskB() {
    DispatchQueue.main.async {
        print("Task B")
        performTaskA()
    }
}

performTaskA()

위의 코드에서 performTaskA 함수는 메인 큐에서 비동기로 실행되고, 이 함수에서 performTaskB 함수를 호출합니다. 마찬가지로 performTaskB 함수는 메인 큐에서 비동기로 실행되고, performTaskA 함수를 호출합니다.

이 코드는 데드락 상황을 만들어냅니다. performTaskAperformTaskB는 서로를 호출하면서 상호작용 기다리는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프로그램은 정지 상태에 빠지고, 무한 루프에 빠져 예상치 못한 동작을 하게 됩니다.

데드락 문제 해결 방법

위의 예제에서 데드락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코드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import Dispatch

let queueA = DispatchQueue(label: "com.example.queueA")
let queueB = DispatchQueue(label: "com.example.queueB")

func performTaskA() {
    queueA.async {
        print("Task A")
        performTaskB()
    }
}

func performTaskB() {
    queueB.async {
        print("Task B")
        performTaskA()
    }
}

performTaskA()

위의 코드에서 performTaskAperformTaskB가 각각 다른 큐에서 실행되도록 수정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각각의 함수가 별도의 큐에서 비동기로 실행되므로 데드락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결론

Swift에서 비동기 처리 중 데드락 문제는 신중하게 다루어져야 합니다. 올바른 GCD 큐 관리와 함께 비동기 작업을 수행하면 데드락 문제를 피할 수 있습니다. 주의깊게 코드를 작성하고 데드락 상황을 피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