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는 아주 강력한 비동기 처리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비동기 처리는 동시에 여러 스레드에서 실행되기 때문에 동기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비동기 처리를 위해 몇 가지 기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1. Critical Section
Critical Section은 여러 스레드가 동시에 접근할 수 있는 코드 영역을 말합니다. 이 영역에서는 동기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동기화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Swift에서는 @synchronized
키워드를 사용하여 Critical Section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let lock = NSLock()
func criticalSectionExample() {
lock.lock()
// Critical Section
lock.unlock()
}
위의 예시에서는 NSLock()
을 사용하여 Critical Section을 동기화했습니다. lock()
을 호출하여 다른 스레드가 이 영역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잠근 다음, unlock()
을 호출하여 잠금을 해제합니다.
2. Semaphore
Semaphore는 스레드의 접근을 제어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Swift에서는 DispatchSemaphore
을 사용하여 Semaphore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Semaphore는 특정 개수의 동시 접근을 허용하고, 이를 초과하는 경우 다른 스레드가 기다리도록 합니다.
let semaphore = DispatchSemaphore(value: 1)
func semaphoreExample() {
semaphore.wait()
// Critical Section
semaphore.signal()
}
위의 예시에서는 DispatchSemaphore
을 생성할 때 초기값을 1로 설정했습니다. 이는 한 번에 하나의 스레드만 Critical Section에 접근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wait()
을 호출하여 다른 스레드가 접근을 기다리게 한 다음, signal()
을 호출하여 기다리고 있던 스레드에게 접근 권한을 주는 것입니다.
3. Operation Queue
Operation Queue는 비동기 작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스레드 관리를 자동화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Swift에서는 OperationQueue
클래스를 사용하여 Operation Queue를 생성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let operationQueue = OperationQueue()
operationQueue.addOperation {
// 비동기 작업
}
위의 예시에서는 addOperation()
을 사용하여 비동기 작업을 Operation Queue에 추가했습니다. Operation Queue는 자동으로 스레드를 관리하고 작업을 수행하며, 동기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적절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참고 자료
- Apple Developer Documentation - Concurrency
- NSHipster - Locks, Mutexes, and Singleton
- Official Swift Blog - Swift Concurrency: Update
- DispatchSemaphore Documen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