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 Swift에서 비동기 처리를 위한 성능 최적화 방법

20 Nov 2023

swift

Swift는 Apple에서 개발한 현대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로, 비동기 처리를 위한 다양한 기능과 최적화 방법을 제공합니다. 이 글에서는 Swift에서 비동기 처리를 위한 성능 최적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GCD (Grand Central Dispatch) 사용하기

GCD는 Swift에서 비동기 처리를 위한 핵심적인 기술입니다. GCD는 큐(Queue)를 사용하여 작업을 관리하고, 적절한 스레드에서 작업을 실행함으로써 비동기 처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DispatchQueue.global().async {
    // 비동기 작업
    DispatchQueue.main.async {
        // UI 업데이트
    }
}

GCD를 사용할 때에는 작업을 백그라운드 큐에 추가한 후, 결과를 메인 큐에서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백그라운드에서 비동기 작업을 수행하고, 결과를 메인 스레드에서 UI 업데이트하는 등의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비동기 작업 유형 선택하기

GCD를 사용할 때에는 어떤 유형의 비동기 작업을 사용할지 고려해야 합니다. Swift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유형의 큐들을 활용하면, 작업의 특성에 맞게 최적의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요한 큐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Main Queue: UI 업데이트와 같이 메인 스레드에서 실행되어야 하는 작업에 사용됩니다.
Global Queue: 백그라운드에서 비동기 작업을 수행하는 데 사용됩니다. 우선순위에 따라 QoS(Quality of Service)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Custom Queue: 필요에 따라 커스텀 큐를 생성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작업의 우선순위 설정하기

GCD를 사용하면 작업에 우선순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우선순위는 QoSClass로 제공되며,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습니다.

.userInteractive: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위한 작업에 사용됩니다. UI 업데이트 등의 작업이 해당됩니다.
.userInitiated: 사용자의 명령이나 인터페이스 이벤트에 응답하기 위한 작업에 사용됩니다.
.default: 기본적인 우선순위로, 앱이 실행되는 동안 수행되는 작업에 사용됩니다.
.utility: 상대적으로 긴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에 사용됩니다.
.background: 긴 지속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나 네트워크 요청에 사용됩니다.

작업에 우선순위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QoSClass로 전달하여 큐를 생성하거나, 작업을 추가할 때 .qos 프로퍼티를 사용하면 됩니다.

비동기 작업의 취소 및 동기화하기

GCD를 사용할 때에는 비동기 작업의 취소와 동기화에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비동기 작업을 취소하기 위해서는 작업 객체를 저장한 뒤, 취소해야 하는 시점에서 해당 작업 객체의 cancel() 메소드를 호출합니다.

let task = DispatchQueue.global().async {
    // 비동기 작업
}

// 작업 취소
task.cancel()

또한, 비동기 작업의 결과를 기다릴 때에는 DispatchGroup이나 DispatchSemaphore을 사용하여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대기하거나, 여러 작업의 완료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습니다.

let group = DispatchGroup()

group.enter()
DispatchQueue.global().async {
    // 비동기 작업
    group.leave()
}

// 모든 작업 완료 대기
group.wait()

참고 자료

본 포스트에서는 Swift에서 비동기 처리를 위한 성능 최적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GCD를 적절히 활용하고, 작업의 우선순위를 설정하며, 취소와 동기화를 제어함으로써 Swift의 비동기 작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자료들을 참고하여 더 깊이있는 이해를 개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