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 Swift에서 비동기 작업을 위한 대기 상태 개념

Swift에서 비동기 작업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대기 상태를 관리하는 개념을 이해해야 합니다. 비동기 작업은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다른 코드를 실행하거나 대기할 수 있는 작업입니다. 이러한 비동기 작업은 주로 네트워크 요청, 데이터베이스 쿼리 등과 같은 IO 작업에 사용됩니다.

Grand Central Dispatch (GCD)

Swift에서 비동기 작업을 처리하기 위해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은 Grand Central Dispatch (GCD)입니다. GCD는 운영체제 수준에서 제공하는 저수준의 API입니다. GCD를 사용하면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멀티 코어 프로세서에서 작업을 병렬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GCD는 dispatch queue를 통해 비동기 작업을 관리합니다. Dispatch queue는 FIFO(First-In, First-Out) 형태로 작업을 처리하는 큐입니다. GCD는 두 가지 유형의 dispatch queue를 제공합니다.

대기 상태를 관리하기 위해 GCD는 작업의 완료를 알려주는 클로저를 제공합니다. 비동기 작업을 실행하고 대기 상태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해당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클로저를 실행하는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네트워크 요청을 수행하는 비동기 작업을 다음과 같이 구현할 수 있습니다.

func performNetworkRequest(completion: @escaping (Result<Data, Error>) -> Void) {
    let url = URL(string: "http://example.com")!
    let task = URLSession.shared.dataTask(with: url) { (data, response, error) in
        if let error = error {
            completion(.failure(error))
        } else if let data = data {
            completion(.success(data))
        }
    }
    task.resume()
}

위의 코드는 비동기로 네트워크 요청을 수행하고, 작업이 완료될 때 클로저를 호출하여 결과를 전달합니다.

Await/Async (Swift 5.5+)

Swift 5.5부터는 비동기 작업을 더욱 간결하게 처리할 수 있는 await/async 문법이 도입되었습니다. 이 문법을 사용하면 동기적인 코드와 유사한 형태로 비동기 작업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func performNetworkRequest() async throws -> Data {
    let url = URL(string: "http://example.com")!
    let (data, _) = try await URLSession.shared.data(from: url)
    return data
}

위의 코드는 async 키워드를 사용하여 비동기 함수임을 선언하고, await 키워드를 사용하여 작업 완료를 대기합니다. 이렇게 작성된 코드는 비동기 함수이지만 동기적인 코드처럼 보이게 됩니다.

결론

Swift에서 비동기 작업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대기 상태를 관리하는 개념을 이해해야 합니다. GCD를 통해 비동기 작업을 처리하고 대기 상태를 관리할 수 있으며, Swift 5.5부터는 await/async 문법을 통해 더욱 간결하게 비동기 작업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개념들을 잘 이해하고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