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 RxSwift를 이용한 앱 캐시 처리 방법

앱 개발 시에는 데이터를 캐시하여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RxSwift를 사용하여 쉽게 앱의 캐시 처리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RxSwift를 이용한 앱 캐시 처리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앱 캐시 클래스 만들기

먼저, 앱 캐시를 관리할 클래스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 클래스는 데이터를 캐시하고 읽고 쓰는 기능을 제공해야 합니다. 아래는 간단한 캐시 클래스의 예시입니다.

import RxSwift

class AppCache {
    static let shared = AppCache()
    
    private var cache: [String: Any] = [:]
    
    func set(key: String, value: Any) {
        cache[key] = value
    }
    
    func get<T>(key: String) -> Observable<T?> {
        return Observable.create { observer in
            if let value = self.cache[key] as? T {
                observer.onNext(value)
            } else {
                observer.onNext(nil)
            }
            observer.onCompleted()
            return Disposables.create()
        }
    }
}

위의 코드에서는 cache라는 딕셔너리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캐시하고, set 메소드로 데이터를 캐시에 저장한 후 get 메소드로 캐시된 데이터를 읽어옵니다. get 메소드는 Observable<T?>를 반환하여 값이 존재할 경우에는 해당 값을 방출하고, 값이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는 nil을 방출합니다.

2. 캐시 사용하기

앱의 어느 곳에서든지 캐시 클래스를 가져와서 캐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캐시를 사용하는 예시 코드입니다.

AppCache.shared.set(key: "username", value: "John")
AppCache.shared.set(key: "age", value: 25)

AppCache.shared.get(key: "username")
    .subscribe(onNext: { value in
        if let username = value {
            print("Username: \(username)")
        } else {
            print("Username not found")
        }
    })
    .disposed(by: disposeBag)

AppCache.shared.get(key: "age")
    .subscribe(onNext: { value in
        if let age = value {
            print("Age: \(age)")
        } else {
            print("Age not found")
        }
    })
    .disposed(by: disposeBag)

위의 예시 코드에서는 AppCache.shared.set 메소드를 사용하여 특정 키와 값을 캐시에 저장하고, AppCache.shared.get 메소드를 사용하여 해당 키에 대한 캐시 값을 읽어옵니다. RxSwift의 subscribe 메소드를 사용하여 캐시 값을 비동기적으로 처리하고, 존재 여부에 따라 적절한 로그를 출력합니다.

결론

RxSwift를 사용하여 앱의 캐시 처리를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캐시 클래스를 만들고 필요한 곳에서 캐시를 사용함으로써 데이터의 재사용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앱의 성능과 반응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참고: RxSwift 공식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