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thon] Celery와 파이썬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가?

Celery는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작업들을 큐에 넣고, 작업자(worker)들이 큐에서 작업을 가져와 처리하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이를 통해 웹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작업이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는 경우에도 사용자에게 지연 없이 응답을 제공할 수 있다.

파이썬으로 Celery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Celery 패키지를 설치해야 한다. pip를 사용하여 설치할 수 있다:

pip install celery

Celery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큐(broker)와 작업자(worker)를 설정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RabbitMQ, Redis, 또는 Amazon SQS와 같은 큐 시스템을 사용한다. 큐 시스템은 작업 메시지를 보내고 받기 위한 중개자 역할을 한다.

Celery 작업은 일반적으로 @task 데코레이터를 사용하여 정의된다. 다음은 Celery를 사용한 간단한 예시이다:

from celery import Celery

app = Celery('myapp', broker='pyamqp://guest@localhost//')

@app.task
def add(x, y):
    return x + y

위의 예제에서 add 함수는 Celery 작업으로 정의되었다. @task 데코레이터는 작업 함수를 Celery 작업으로 등록한다. 이제 다른 곳에서 add.delay(4, 5)와 같이 작업을 호출할 수 있다.

Celery는 파이썬 애플리케이션에서 비동기 작업을 처리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이다.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작업을 처리하거나, 큰 병렬 작업을 분산시키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추가적인 설정 및 사용 방법은 Celery 공식 문서를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