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정 및 사용법:
   • Parcel은 설정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순한 명령어를 사용하여 프로젝트를 번들링할 수 있습니다.
   • Browserify는 시작 파일과 출력 파일을 지정하는 등 명확한 설정이 필요합니다.
2. 번들링 방식:
   • Parcel은 다중 진입점(multiple entry points)을 지원합니다. 여러 개의 파일을 동시에 번들로 만들 수 있습니다.
   • Browserify는 단일 진입점(single entry point)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하나의 파일을 번들로 만듭니다.
3. 모듈 해결 방식:
   • Parcel은 내부적으로 모듈 해결을 위해 기본적으로 CommonJS와 ES 모듈을 동시에 사용합니다.
   • Browserify는 CommonJS를 사용하여 모듈 간의 종속성을 해결합니다.
4. 자동화:
   • Parcel은 개발 중인 파일에 변경이 발생할 때 즉시 다시 번들링하여 리로드합니다. 이렇게 자동화된 빌드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 Browserify는 변경이 감지되면 개발자가 직접 다시 번들링해야 합니다.
5. 플러그인 및 확장성:
   • Parcel은 다양한 플러그인을 제공하여 웹사이트 성능 최적화, 이미지 압축, CSS 전처리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 Browserify는 플러그인 시스템을 지원하지 않지만, Browserify 변환(transform) 패키지를 사용하여 원하는 동작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프로젝트에 맞는 번들링 도구를 선택할 때 이러한 차이점을 고려해보세요. 기능, 설정, 사용 편의성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도구를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 문서:

• Parcel 공식 문서: https://parceljs.org/
• Browserify 공식 문서: http://browserify.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