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ango는 데이터베이스와의 상호 작용을 위해 데이터베이스 설정을 해야합니다. 이 설정은 Django의 settings.py 파일에서 이루어집니다.

먼저, 원하는 데이터베이스를 선택하고 해당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설정을 설정해야 합니다. Django는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엔진을 지원하므로, 원하는 데이터베이스에 따라 설정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데이터베이스 엔진 중 하나인 SQLite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다음은 SQLite 데이터베이스 설정 예제입니다:

DATABASES = {
    'default': {
        'ENGINE': 'django.db.backends.sqlite3',
        'NAME': BASE_DIR / 'db.sqlite3',
    }
}

위의 설정에서 ENGINE 값은 데이터베이스 엔진을 지정합니다. 여기서는 SQLite3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NAME 값은 데이터베이스 파일의 경로를 지정하는데, 여기서는 프로젝트의 루트 디렉터리에 있는 db.sqlite3 파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MySQL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려면, 다음과 같이 설정할 수 있습니다:

DATABASES = {
    'default': {
        'ENGINE': 'django.db.backends.mysql',
        'NAME': 'mydatabase',
        'USER': 'myuser',
        'PASSWORD': 'mypassword',
        'HOST': 'localhost',
        'PORT': '3306',
    }
}

위의 설정에서 ENGINE 값은 MySQL을 사용하고 있으며, NAME, USER, PASSWORD, HOST, PORT 값을 해당 MySQL 데이터베이스에 맞게 설정하면 됩니다.

이 외에도 PostgreSQL, Oracle 등 다른 데이터베이스를 설정하는 방법도 비슷합니다. 단지 ENGINE 값과 데이터베이스에 필요한 추가 설정 값만 변경하면 됩니다.

위와 같이 데이터베이스 설정을 해주면 Django는 해당 데이터베이스와 연결되어 모델과의 상호 작용에 사용됩니다. 데이터베이스 설정을 변경한 경우,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수행하여 변경 내용을 반영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Django 공식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