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Java Byte Buddy를 사용한 프록시 패턴

23 Nov 2023

java

프록시 패턴은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많이 사용되는 디자인 패턴 중 하나입니다. 이 패턴은 원래 객체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해당 객체에 대해서 추가적인 동작을 적용할 때 사용됩니다. Java에서는 java.lang.reflect 패키지를 통해 프록시를 구현할 수 있지만, 보다 간편하게 프록시를 구현할 수 있는 도구인 Byte Buddy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Byte Buddy는 Java에서 동적으로 클래스를 생성하고 수정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이 도구를 사용하면 소스 코드를 수정하지 않고도 프록시 객체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Byte Buddy를 사용하여 프록시를 생성하는 예제입니다.

import net.bytebuddy.ByteBuddy;
import net.bytebuddy.implementation.MethodDelegation;
import net.bytebuddy.matcher.ElementMatchers;

public class ProxyExample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throws InstantiationException, IllegalAccessException {
		// 원래 객체
		RealObject realObject = new RealObject();

		// 프록시 객체 생성
		ProxyObject proxyObject = new ByteBuddy()
			.subclass(RealObject.class)
			.method(ElementMatchers.isDeclaredBy(RealObject.class))
			.intercept(MethodDelegation.to(realObject))
			.make()
			.load(ProxyExample.class.getClassLoader())
			.getLoaded()
			.newInstance();

		// 프록시 객체로 메서드 호출
		proxyObject.doSomething();
	}

	public static class RealObject {
		public void doSomething() {
			System.out.println("Real object is doing something.");
		}
	}

	public static class ProxyObject {
		public void doSomething() {
			System.out.println("Proxy object is doing something before calling real object.");
		}
	}
}

위 예제 코드에서는 Byte Buddy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ProxyObject를 RealObject의 프록시로 생성합니다. 프록시 객체는 RealObject를 확장하는 클래스로 생성하고, RealObject의 메서드 호출을 가로채서 ProxyObject의 메서드를 실행한 후 원래 객체로 전달합니다. 이를 통해 프록시 객체를 사용하여 원래 객체의 동작을 수정하거나 추가적인 로직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Byte Buddy를 사용한 프록시 패턴은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로깅, 성능 측정, 보안 등의 측면에서 프록시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Byte Buddy 라이브러리는 강력하면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프록시 패턴을 구현하는 데에 유용한 도구입니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