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시 패턴은 객체지향 설계 패턴 중 하나로, 객체에 대한 접근을 제어하거나 부가적인 동작을 수행하기 위해 대리자(Proxy) 객체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Java에서는 Java Dynamic Proxy를 사용하여 프록시 패턴을 구현할 수 있지만, Byte Buddy라는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면 더 유연하고 편리하게 프록시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Java Dynamic Proxy와 Byte Buddy의 차이점
Java Dynamic Proxy는 Java Reflection API를 기반으로 동작하며,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클래스에 대한 프록시 객체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반면, Byte Buddy는 바이트 코드를 동적으로 수정하여 프록시를 생성합니다. 이러한 차이점으로 인해 Byte Buddy는 인터페이스뿐만 아니라 클래스에 대해서도 프록시를 생성할 수 있으며, 런타임 시에 동적으로 프록시의 동작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Byte Buddy 프록시의 생성
Byte Buddy를 사용하여 프록시를 생성하려면 다음 단계를 수행해야 합니다.
- Byte Buddy 의존성 추가 ```xml
2. Proxy 클래스 정의
```java
public class MyProxy {
public static <T> T create(Class<T> targetType, InvocationHandler handler) throws IllegalAccessException, InstantiationException {
return new ByteBuddy()
.subclass(targetType)
.method(any())
.intercept(MethodDelegation.to(handler))
.make()
.load(targetType.getClassLoader())
.getLoaded()
.newInstance();
}
}
위의 예제 코드에서는 create 메서드를 정의하였습니다. 이 메서드는 프록시의 대상이 될 클래스 혹은 인터페이스를 받아와서, InvocationHandler를 이용해 프록시의 동작을 정의하고 프록시 객체를 생성합니다.
- 프록시 사용 예제 ```java public interface MyInterface { void doSomething(); }
public class MyImplementation implements MyInterface { @Override public void doSomething() { System.out.println(“Doing something…”); } }
public class Main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MyInterface myProxy = MyProxy.create(MyInterface.class, (proxy, method, args1) -> { System.out.println(“Before doSomething”); Object result = method.invoke(new MyImplementation(), args1); System.out.println(“After doSomething”); return result; });
myProxy.doSomething();
} } ```
위의 코드에서는 MyImplementation 클래스를 프록시 대상으로 지정하여 프록시 객체를 생성하고 사용하는 예제입니다. 프록시 객체에서는 doSomething 메서드를 호출하기 전과 후에 추가적인 로직을 수행합니다.
결론
Java Byte Buddy를 사용하여 프록시 패턴을 구현하면 더욱 유연하고 동적인 프록시 객체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Byte Buddy의 강력한 기능을 활용하여 객체 접근 제어나 부가 동작을 수행하는 경우에는 프록시 패턴을 적극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