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개발 중에 가장 흔한 문제 중 하나는 메모리 릭(memory leak)입니다. 메모리 릭은 애플리케이션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메모리를 해제하지 않는 결과로 발생합니다. 이는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저하시키고,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메모리 릭을 식별하고 해결하기 위해 자바 개발자들은 여러 도구와 기술을 사용합니다. 이 중에 Jolokia를 사용하여 메모리 릭을 탐지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Jolokia란?
Jolokia는 자바 애플리케이션의 JMX(Monitoring and Management Extensions)을 원격에서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엔진입니다. JMX는 자바 애플리케이션의 모니터링과 관리를 위한 표준 인터페이스입니다. Jolokia는 HTTP나 JSON을 통해 JMX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어 원격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모니터링 및 관리할 수 있습니다.
Jolokia를 사용한 메모리 릭 탐지 방법
- Jolokia를 애플리케이션에 추가합니다. Maven을 사용하는 경우,
pom.xml
파일에 다음의 종속성을 추가합니다.
<dependency>
<groupId>org.jolokia</groupId>
<artifactId>jolokia-core</artifactId>
<version>1.7.0</version>
</dependency>
- 애플리케이션의 코드에 Jolokia를 초기화하고 시작합니다.
import org.jolokia.http.AgentServlet;
import javax.servlet.ServletConfig;
import javax.servlet.ServletException;
import javax.servlet.annotation.WebServlet;
import javax.servlet.http.HttpServlet;
@WebServlet(urlPatterns = "/jolokia/*", loadOnStartup = 1)
public class JolokiaServlet extends HttpServlet {
private static final long serialVersionUID = 1L;
@Override
public void init(ServletConfig config) throws ServletException {
super.init(config);
AgentServlet agentServlet = new AgentServlet();
agentServlet.init(config);
}
}
-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브라우저에서
http://localhost:8080/jolokia
에 접속합니다. Jolokia 엔진이 실행 중인 경우, 애플리케이션의 MBean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
애플리케이션의 MBean 정보 중에서 메모리 관련 정보를 확인합니다. 주로
java.lang:type=Memory
,java.lang:type=MemoryPool
,java.lang:type=GarbageCollector
MBean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정보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는 메모리와 가비지 컬렉션 처리에 대한 통계를 제공합니다. -
메모리 릭을 탐지하기 위해 Jolokia를 주기적으로 호출하여 메모리 사용량의 변화를 모니터링합니다. 이를 통해 메모리 누수가 발생하는 경우 사용량이 계속해서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
메모리 릭은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저하와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Java Jolokia를 사용하면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하는 메모리 누수를 탐지하고 조치할 수 있습니다. Jolokia를 통해 주기적으로 메모리 사용량을 모니터링하면 메모리 릭을 식별할 수 있고, 이를 해결하여 안정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