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ce는 자바 개발자들이 의존성 주입(Dependency Injection)을 편리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레임워크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Guice와 서블릿을 함께 사용하여 서블릿 리소스 캐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Guice 소개
Guice는 구글에서 개발한 경량의 의존성 주입 프레임워크입니다. Guice를 사용하면 클래스 간의 의존성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고, 코드의 유지보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Guice는 기본적으로 어노테이션을 사용하여 의존성을 주입하며, 바인딩(Binding)을 통해 구체적인 구현 클래스를 연결합니다.
서블릿 리소스 캐싱
서블릿은 동적인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사용되는 자바 클래스입니다. 서블릿은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따라 동적으로 응답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번 요청이 올 때마다 리소스를 로드하거나 계산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한다면 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서블릿에서 리소스를 캐싱하는 방법 중 하나는 Guava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Guava는 구글에서 개발한 자바 라이브러리로, 캐싱, 컬렉션, 함수형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Guice와 서블릿 리소스 캐싱 예제
import com.google.inject.servlet.RequestScoped;
@RequestScoped
public class MyServlet extends HttpServlet {
private static final LoadingCache<String, Resource> resourceCache = CacheBuilder.newBuilder()
.maximumSize(100) // 캐시의 최대 크기 설정
.expireAfterAccess(10, TimeUnit.MINUTES) // 캐시의 유효기간 설정
.build(new CacheLoader<String, Resource>() {
@Override
public Resource load(String key) throws Exception {
// 리소스를 로드하는 로직 작성
return loadResource(key);
}
});
@Inject
private SomeDependency dependency;
@Override
protected void doGet(HttpServletRequest req, HttpServletResponse resp) throws ServletException, IOException {
String resourceId = req.getParameter("id");
Resource resource = resourceCache.get(resourceId);
// 리소스 사용
}
private Resource loadResource(String resourceId) {
// 리소스 로드 로직 작성
return new Resource(resourceId);
}
}
위 예제에서는 Guice의 @RequestScoped
어노테이션을 사용하여 서블릿을 인스턴스화합니다. 또한 LoadingCache
를 사용하여 리소스를 캐싱합니다. maximumSize()
메소드를 통해 캐시의 최대 크기를 설정하고, expireAfterAccess()
메소드를 통해 캐시의 유효기간을 설정합니다.
요청이 있을 때마다 resourceCache.get(resourceId)
를 호출하여 캐시된 리소스를 가져옵니다. 만약 캐시에 해당 리소스가 없다면 CacheLoader
를 사용하여 리소스를 로드하고, 캐시에 저장합니다.
참고 자료
이번 포스트에서는 Guice와 서블릿을 사용한 서블릿 리소스 캐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Guice를 사용하면 의존성 주입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고, Guava를 사용하면 효율적인 리소스 캐싱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Guice와 Guava는 자바 개발자에게 유용한 도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