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ft] Swift에서 키체인을 사용하여 네트워크 요청 로깅하기

개요

iOS 앱에서 네트워크 요청을 로깅하는 것은 디버깅과 성능 향상에 매우 유용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Swift 언어를 사용하여 키체인을 활용하여 네트워크 요청을 로깅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키체인이란?

키체인은 iOS 운영체제에서 민감한 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보안 메커니즘입니다. 패스워드, 토큰 등의 중요한 데이터를 키체인에 저장하여 보호할 수 있습니다.

요청 로깅을 위한 키체인 활용

네트워크 요청을 로깅하기 위해 URLSession 객체의 delegate 메서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delegate 메서드 중 urlSession(_:task:willPerformHTTPRedirection:newRequest:completionHandler:) 메서드를 활용하여 모든 요청을 로깅하는 로직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extension URLSessionDelegate {
    func urlSession(_ session: URLSession,
                    task: URLSessionTask,
                    willPerformHTTPRedirection response: HTTPURLResponse,
                    newRequest request: URLRequest,
                    completionHandler: @escaping (URLRequest?) -> Void) {
        if let url = request.url {
            // 로깅을 위해 키체인에 요청 URL을 저장
            let keychain = KeychainSwift()
            keychain.set(url.absoluteString, forKey: "LoggedURL")
        }
        completionHandler(request)
    }
}

위 코드에서는 URLSessionDelegate를 확장하여 urlSession(_:task:willPerformHTTPRedirection:newRequest:completionHandler:) 메서드를 구현하였습니다. 이 메서드는 모든 HTTP 리다이렉션에 대해 호출되며, 새로운 요청(request)을 받습니다.

request.url을 키체인에 저장하는 부분은 요청 URL을 로깅하기 위한 로직입니다. 키체인에 저장된 URL은 나중에 필요할 때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로깅 데이터 확인하기

요청 URL을 키체인에 저장했으므로, 나중에 로깅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KeychainSwift라는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라이브러리는 키체인에 정보를 쉽게 저장하고 검색할 수 있는 간편한 메서드를 제공합니다.

let keychain = KeychainSwift()
if let loggedURL = keychain.get("LoggedURL") {
    print("Logged URL: \(loggedURL)")
}

위 코드는 키체인에서 로깅된 URL을 검색하여 출력하는 예시입니다. 로깅된 URL은 get(_:) 메서드를 사용하여 검색하고, 옵셔널 바인딩을 통해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결론

이번 포스트에서는 Swift에서 네트워크 요청을 로깅하기 위해 키체인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키체인을 사용하면 민감한 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고, 나중에 필요할 때 로깅 데이터를 검색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요청 로깅은 앱 디버깅과 성능 향상에 매우 유용하므로, 앱 개발 과정에서 이 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