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Moya는 Alamofire를 기반으로한 Swift에서 네트워킹을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라이브러리입니다. 이번에는 Moya에서 캐싱을 제어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캐싱 옵션 설정
Moya에서 캐싱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EndpointClosure
를 사용해야 합니다. EndpointClosure
는 Moya가 요청을 보낼 때 호출되는 클로저입니다. 이 클로저 안에서 Moya가 요청을 보내기 전에 캐싱 옵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EndpointClosure
를 구현하여 요청 시 캐싱을 사용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import Moya
let endpointClosure = { (target: MyAPI) -> Endpoint in
// 기존의 Endpoint를 가져옴
let endpoint = MoyaProvider.defaultEndpointMapping(for: target)
// 캐싱 옵션을 설정
return endpoint.adding(newHTTPHeaderFields: ["Cache-Control": "max-age=3600"])
}
let provider = MoyaProvider<MyAPI>(endpointClosure: endpointClosure)
위의 코드에서는 max-age
값을 3600으로 설정하여 캐싱을 1시간 동안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설정한 후, provider
를 사용하여 요청을 보내면 Moya가 자동으로 캐싱을 처리합니다.
캐싱된 응답 활용
캐싱된 응답을 사용하려면 RequestCachePolicy
를 사용해야 합니다. RequestCachePolicy
는 이미 캐싱된 응답을 사용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let cachePolicy = RequestCachePolicy.returnCacheDataElseLoad
let provider = MoyaProvider<MyAPI>(plugins: [NetworkLoggerPlugin(configuration: .init()), CachePolicyPlugin(policy: cachePolicy)])
위의 코드에서 RequestCachePolicy.returnCacheDataElseLoad
를 사용하여 먼저 캐싱된 응답을 반환하고, 캐싱된 응답이 없을 경우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응답을 가져옵니다.
결론
Moya를 사용하여 네트워킹을 처리할 때 캐싱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EndpointClosure
를 사용하고, 캐싱된 응답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RequestCachePolicy
를 설정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쉽게 캐싱을 제어하고 응답 시간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