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 업데이트는 앱의 성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때문에 UI를 효율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방법을 찾는 것은 개발자에게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Swift에서는 이를 도와주는 유용한 도구 중 하나인 DeepDiff가 있습니다. DeepDiff는 두 개의 배열을 비교하여 변경된 항목을 찾아내는 라이브러리입니다. 이를 활용하여 UI 업데이트 작업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DeepDiff의 설치
DeepDiff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Swift Package Manager나 Cocoapods를 이용하여 프로젝트에 DeepDiff를 설치해야 합니다.
Swift Package Manager로 설치하기
- Xcode에서 프로젝트를 열고, 상단 메뉴에서 File -> Swift Packages -> Add Package Dependency를 선택합니다.
- 패키지 URL에
https://github.com/onmyway133/DeepDiff.git
을 입력하고, Next를 클릭합니다. - 원하는 버전을 선택하고, Next를 클릭합니다.
- 프로젝트에 DeepDiff를 추가하고자 하는 target을 선택하고, Finish를 클릭합니다.
Cocoapods로 설치하기
- 프로젝트 폴더에서 Terminal을 열고,
pod init
명령어를 입력하여 Podfile을 생성합니다. - 생성된 Podfile을 편집하고,
pod 'DeepDiff'
를 추가합니다. - Terminal에서
pod install
명령어를 입력하여 DeepDiff를 설치합니다.
DeepDiff 사용하기
DeepDiff를 설치한 후, 간단한 예제를 통해 DeepDiff의 사용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예제로는 UITableView의 데이터 소스를 업데이트하는 경우를 가정해보겠습니다.
import DeepDiff
// 이전 데이터와 새로운 데이터
let oldData = ["Apple", "Banana", "Cherry"]
let newData = ["Apple", "Banana", "Durian"]
// 데이터 소스를 업데이트하는 함수
func updateDataSource() {
let changes = diff(old: oldData, new: newData)
tableView.reload(changes: changes, updateData: { newData in
self.oldData = newData
})
}
// UITableView의 extension에 DeepDiff 관련 메소드 구현
extension UITableView {
func reload<Data>(changes: [Change<Data>], updateData: (Data) -> Void) {
reload(changes: changes, updateData: updateData, updateSection: { _ in })
}
func reload<Section: Hashable, Item: Hashable, Data: Collection>(changes: [Change<Data>], updateData: (Data) -> Void, updateSection: ((ChangesWithIndexPaths<Section, Item>) -> Void)) {
reload(changes: changes, updateData: { data in
updateSection(changesWithIndexPaths(of: data))
updateData(data)
})
}
}
위의 코드에서 diff(old: new:)
함수는 이전 데이터와 새로운 데이터를 비교하여 변경된 항목을 찾아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tableView.reload(changes:updateData:)
메소드를 통해 UITableView를 업데이트합니다. 이때, 변경된 항목에 대해서만 업데이트하므로, 앱의 성능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Swift DeepDiff를 활용하여 UI 업데이트 작업을 최적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DeepDiff를 사용하면 많은 양의 데이터를 다루는 경우에도 효율적으로 UI를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앱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으니, 앱 개발시 DeepDiff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