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다 보면 테이블 뷰나 컬렉션 뷰 같은 UI 요소에서 데이터를 동기화하는 작업을 수행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데이터의 변경 사항을 탐지하고 화면을 업데이트하는 것은 중요한 작업이지만, 때로는 데이터 동기화 작업 중에 발생하는 예외와 에러를 처리하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번 블로그 글에서는 Swift DeepDiff 라이브러리를 활용하여 데이터 동기화 시 에러를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DeepDiff란?

DeepDiff는 Swift로 작성된 데이터 차이 비교 도구입니다. 이를 사용하면 두 개의 배열을 비교하고 변경 사항을 검출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추가, 삭제, 변경 등의 작업을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DeepDiff의 사용 방법에 대해서는 공식 문서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데이터 동기화 시 에러 처리하기

데이터 동기화 작업은 UI 요소와의 상호작용이 포함되므로 예외나 에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처리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2.1. try-catch 구문을 활용한 에러 처리

데이터 동기화 작업 중에 발생한 예외나 에러를 처리하기 위해 try-catch 구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DeepDiff에서의 동기화 작업은 Diff 함수를 호출하는 것으로 이루어지므로, 해당 부분에서 예외 처리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do {
    // 데이터 동기화 작업
    let changes = try diff(old: oldData, new: newData)
    // 변경된 데이터 작업 수행
    apply(changes: changes, to: collectionView)
} catch {
    // 에러 처리
    print("데이터 동기화 에러: \(error)")
    // 에러 처리 로직 추가
}

try-catch 구문을 사용하여 diff 함수를 호출하고, 예외가 발생하면 해당 예외를 catch 블록에서 처리합니다.

2.2. 클로저를 활용한 에러 핸들링

DeepDiff에서 제공하는 diff 함수는 Result 형태로 결과를 반환합니다. 이를 이용하여 클로저를 활용한 에러 핸들링을 구현할 수도 있습니다.

let changes = diff(old: oldData, new: newData)
if case .failure(let error) = changes {
    print("데이터 동기화 에러: \(error)")
    // 에러 처리 로직 추가
} else if case .success(let changeset) = changes {
    // 변경된 데이터 작업 수행
    apply(changes: changeset, to: collectionView)
}

diff 함수가 반환한 결과를 Result 타입으로 받아온 후, case .failure로 에러를 처리하고 case .success로 변경된 데이터를 처리합니다.

3. 결론

Swift DeepDiff 라이브러리를 활용하여 데이터 동기화 작업 시 에러를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예외 처리와 Result 타입을 활용하여 데이터 동기화 작업 중에 발생하는 예외와 에러를 세심하게 처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DeepDiff 공식 문서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 자료

• DeepDiff 공식 문서
• Swift Result 타입 문서